강릉을 섭렵한후 속초의 호텔에서 투숙한 다음날 아침 외웅치와 대포항을 구경한 후 설악산으로 향했다.
이번 여행의 주 목적이 설악산 단풍 구경이니 만큼 큰 기대를 안고 .....
설악 단풍의 절정은 지난 주였지만 아직은 성수기인지라 케이블카 대기 시간도 길고 주차 상황도 복잡할 듯하여
아침 일찍 떠났는데 도착해 보니 그다지 붐비지는 않았다.
그런데 산 중턱이나 윗부분으로 올라가지를 않아서 그런지 단풍은 별로 대단치는 못했다.
비선대 근처에 올라서야 그런대로 아름다운 단풍을 볼수 있었다.
오늘은 먼저 케이블카로 오른 권금성의 사진부터 올린다.
아래서 본 권금성
케이블카에서
케이블카 종점
케이블카 종점에서 본 속초 시내
그래도 역시 성수기인지라 인파는 제법 많았다
권금성 정상에 오르는 길에는 단풍이 어느정도 물들었다.
권금성 정상
권금성에서 내려다 본 멋진 기암 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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