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가을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올림픽 공원과 인근 지역에서 11회 한성 백제 문화제가 개최되었다.
행사중 하이라이트는 역시 거리행렬과 폐막 쇼와 불꽃놀이가 아닐까 생각된다.
성당 미사를 마치고 올림픽 공원으로 직행하여 먹거리 장터에서 점심을 한후 각종 체험장, 공연장
그리고 공원을 산책하고 집으로 돌아오던중 장미 공원 앞에 오니 마침 거리행렬 참가자들이
대기하고 있으면서 주의사항을 전달받고 있었다.
올림픽 인근에 사는 덕분에 한성백제 문화제에는 과거에도 몇차례 다녀왔지만 시간대를 맞추지 못해
거리행렬은 그동안 한번도 못봤지만 이번에는 운좋게 시간대가 맞아 거리행렬까지 구경하고 왔다.
먼저 준비과정과 대기중 사진들을 올리고 거리행렬 모습은 아래에 올린다.
행렬준비
장미광장 부근에서 대기중인 참가자들
일부 나이들은 참여자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아르바이트 학생인지 어려보인다
행렬 시작을 기다리는 중
에술학교생들인지 대학교 동아리 회원들인지 잘 모르겠지만 나중에 행렬때 보니 제법 실력이 대단하다.
왕과 왕비를 모실 마차
특수 차량위에서 대기중인 고수들
대기중인 왕과 왕비 (왕비라고 하기엔 너무 어린 처녀라 차라리 공주라고 해야할까?)
한성백제 문화제 엠블렘 기수들
행렬을 기다리는 시민들
이하는 총 800여명이 참가하며 올림픽공원 사거리에서 남2문 앞을 거쳐
평화의 문 광장까지 1.5km구간에서 펼쳐진 거리행렬 사진과 동영상이다.
학생들로 구성된 고적대
마치 TV 사극 드라마를 보는듯한 광경이다.
거대한 북을 치는 사나이
닭모양의 차량은 무슨 용도인지???
기마병을 뒤따르는 졸병 보병들
고수 여인들 (농악대와 달리 나이들이 지긋한 여인들이 많다)
왕 행차시요~
왕비(아니면 너무 어려보이는데 공주인가?)
각종 기수들을 뒤따르는 백제군들
수염을 비롯해 분장과 의상에 제법 공을 들인듯 정말 그럴듯해 보인다
전차단의 행렬
선비들?
흥겨운 농악대
거리행렬의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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