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봄 시리즈 4탄으로 아파트 입구에 조성된 방이천의 돌단풍의 모습을 잡아봤다.
돌단풍이라는 식물은 어렸을 때나 젊은 시절엔 본 기억이 없는 식물인데 10년전 블로깅을 하면서 블로그에서 이를
보게 되었고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듯이 그후에는 그다지 어렵지 않게 눈에 띄곤 했다.
나무중 산수유와 매화가 가장 먼저 꽃을 피운다면 풀중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것은 돌단풍이 아닐까?
아직 방이천은 겨울에 물을 뺀 이래 물을 채우지는 않았지만 돌 단풍은 벌써 다 자라 흰꽃을 만개하고 있다.
마침 귀한 박씨네 각시(박각시)가 마실 나와 그의 아름다운 자태도 같이 모셔왔고 그외에 꿀벌과
호박벌도 찬조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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