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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가요·가곡

조수미 外 / 강 건너 봄이 오듯

by DAVID2 2014. 4. 6.

 


Sop.조수미

 

테너 강요셉 - 강 건너 봄이 오듯

 

 강혜정

 

 테너 이원준

 

강 건너 봄이 오듯 - 송길자 詩 - 임긍수 曲

 
앞 강에   살얼음은   언제나  풀릴꺼나
짐실은 배가  저만큼  새벽안개  헤쳐왔네
연분홍  꽃다발  한 아름 안고서 
물 건너 우련한 빛을 우련한 빛을 
강마을에  내리누나
앞 강에   살얼음은   언제나  풀릴꺼나
짐실은 배가  저만큼  새벽안개  헤쳐왔네
오늘도  강물따라  뗏목처럼 흐를 꺼나    
새소리   바람소리  물 흐르듯  나부끼네
내 마음  어둔 골에  나의  봄  풀어 놓아
화사한 그리움  말 없이 그리움  말없이  
말없이 흐르는구나
오늘도  강물따라   뗏목처럼   흐를꺼나
새소리  바람소리  물흐르듯 나부끼네  
물흐르듯 나부끼네
 
 

임긍수

 

 제목과 시를 받았을 때 상징하는 것이 봄, 진달래, 화사함, 눈이 녹음 등 모든 이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곡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음역도 넓지 않고 단출한 선율로 만들고자 했다.
처음의 테마는 잔잔하고 고요한 느낌이라면 중간에는 원조를 포함하여 리듬도 변화를 주어 봄이
다가오는 느낌을 주었고, 마지막에는 처음의 주제를 상기시켜 희망으 주고 힘차게 나가고자 하는
메시지를 주려고 하였다.

-임긍수 (충남 천안 태생, 서울대 작곡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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