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 오랫만에 국립 서울 현충원에 다녀왔다.
사실 학창 시절 동작동 국립묘지 시절에 다녀온 이래 아마 처음 간것 같으니 거의 반세기만에 다녀온 것이 아닌가 싶다.
예전에 다녀온 기억으로는 그저 묘지만 있고 한참 걷다온 기억밖에 없어 그후 다시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요즘 현충원의 벚꽃이 그렇게 멋지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번 다녀왔는데
왜 진작 와보지 못했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현충원의 멋진 벚꽃 사진부터 올린다.
현충원에는 수양 벚꽃이 많아 더욱 멋진 장관을 뽐내고 있는데 벌써 조금씩 지고있어
벚꽃 축제가 열리는 이번 주말에는 얼마나 남아 있을런지.....
정문을 들어서자 내방각을 반기는 충성분수대와 현충문 그리고 뒷산의 벚꽃
(분수대는 축제를 앞두고 손질을 하고 있는지 가동을 하지 않고 있다)
입구부터 흐드러지게 늘어진 수양 벚꽃
충성분수대의 안쪽에서
수양벚꽃과 그 맞은편의 태국기 나무(?)
화단과 벚꽃
청사앞 벚꽃
충무정앞의 찍사들(?)
추모탑
벚꽃 향기가 그윽한 쉽터
부부위패
충무정 앞에서 KBS TV 팀이 무슨 프로인지 촬영중이다.
KBS 촬영 기사들과 장비
벚꽃이 늘어진 모양이 마치 수양버들 같다. 그래서 수양 벚꽃이라고 하겠지....
곳곳에 사진 찍고 찍히는 사람들로 가득찼다.
아쉽게도 꽃이 많이 떨어지고있다.
입구 부근의 벚꽃
겨레얼 마당에서 휴식중인 방문객들
현충원을 나서면서 한번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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