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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클래식

39. 낭만 (Romantic) 음악 / 후기 낭만파 - Bruckner & R. Strauss

by DAVID2 2014. 4. 10.

낭만 (Romantic) 음악 / 후기 낭만파 

 

 

 

 

 

Anton Bruckner / Symphony No. 2 in C Minor

1. Moderato

2. Andante Feierlich etwas bewegt

3. Schezo

4. Finale

 

Bruckner, Symphony No.6 in A major

MajestosoEugen Jochum, cond. Staatakapelle Dresden

 

 

 

 

부르크너(Anton Bruckner, 1824∼1896)

심포니스트로 대위법에 정통한 브르크너는 1824년 9월4일 오스트리아 알스후엘덴에서 태어나고 1896년 10월일 빈에서

고히 잠들었다. 브르크너의 부친과 백부는 다같이 소학교의 교사였고 모친은 여관업자의 딸이었다.

그는 형제중에서 장남이었다. 당시의 소학교 교사는 음악에도 풍부한 지식이 있어야 했으므로 다행이도 부친으로부터

최초의 음악교육을 받았다. 부친의 사후 그는 합창단 단원이 되었다.

브르크너는 윈드하구의 소학교 교사가 되어 빈곤한 가운데에서도 쉬지 않고 음악를 공부했다.

그 후 성프로리안스에서 교직에 있으며 하루에 오르간을 10시간 이상 피아노를 3시간 동안 피나는 중노동의 노력을 했다.

J.S.바흐의 작품과 G.P.팔레스트리나, A.가브리엘리 이후의 교회음악 연구를 계속하여, 그 스스로도 《레퀴엠》과

《미사 솔렘니스》(1854) 등을 쓰고 그는 30세가 넘어서야 교사직을 떠나 음악가가 되기로 결심하였다. 1855년에 오르간

연주자로서의 재능을 인정받아 린쓰시원의 오르간연주자가 되었다.

그는 일찍부터 대위법에 밝았다. 그의 시험관이된 헬베크는 꺼꾸로 그가 우리들을 시험하고 있는 것 같았다"라고 말하여

그의 음악이론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에 칭찬을 했다. 브륵크니는 그 후 기회를 얻어 키쓰라에게 작곡을 배우고

제크타에게 대위법을 배웠다.

1867년에 제크타의 뒤를 이어 빈의 궁정 오르간연주자가 되었다. 또한 빈의 음악원에서 화성과 대위법을 맡았다.

50세때 빈대학의 명예교수가 되고 다시 철학박사의 칭호를 받았다. 프랑스나 영국에 오르간연주자로서 연주 여행을

한적도 있었다. 오르간연주자의 작곡가 교사로서 근면하고 평온한 일생을 보내고 빈에서서거했었다.

그의 작품에는 9개의 교향곡이 있다. 그중 가장 잘 알려진 것은 낭만적(Romantische)이라는 부제가 있는 제4번 교향곡 이다.

  이 곡이 1881년에 초연되었을 때 그는 각 악장이 끝날 적마다 일어서서 인사하진 않으면 안될 정도의 대단한 갈채를 받았다.

호인인 시골뜨기의 브르크너는 어떻게 기뼜던지 지휘자 리히타에게 기쁨에 넘쳐 튀어가 “이것을 받아주게, 그리고 내 건강을

위해 한잔해주게” 그는 한 개의 은화를 리히타에게 쥐어준 것이었다. 

리히타는 시계줄에 그 은화를 달고 때때로 그날밤을 회상하였다 한다.

 

 

 

  
Richard Strauss / Also sprach Zarathustra op.30 (전곡)
Mariss Jansons conducting
Symphonieorchester des Bayerischen Rundfunks

 

Zu Strauss /Vier letzte Lieder (Four Last Songs)

Symphonieorchester des Bayerischen Rundfunks

Mariss Jansons, Conductor
Anja Harteros, Soprano

 

 

 

Strauss, Richard(1864.6.11~1949.9.8) 독일

후기 낭만파 음악의 거장인 그는 근대 독일을 대표하는 최대의 작곡가이며 표제음악과 교향시 분야에서

큰 업적을 남겼다. 그의 아버지는 뮌휀 궁정 가극장에서 혼을 부는 단원이었는데, 슈트라우스는 아버지에게서

최초의 음악 교육을 받았다. 4세 때부터 재능을 보인 그는 6세에 피아노곡과 가곡을 작곡하였다.

16세 때 교향곡 d단조 등 작곡에 진전을 보였다.

이 곡은독일의 철학자 니이체의 동명의 저서를 바탕으로 1896년에 완성한 교향시이다.

자유로운 자기 자신의 철학 사상을 음악화 한것으로 해석되기도 하나 작품 발표 당시

찬사와 비판을 동시에 받은 곡 이기도 하다. 곡은 오르간이 포함된 대편성이며 서두의
오르간과 트럼펫에 의한 자연의 주제는 영화 주제가로 사용될 만큼 장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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