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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고인돌광장과 역사박물관

by DAVID2 2014. 4. 22.

2014 제17회 강화 고인돌 문화축제가 4월18일부터 4월27일까지 열흘간 개최된다.

이 문화축제는 2000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강화 고인돌을 소재로한 놀이와 교육이 겸비된 축제이다.

고인돌 축조과정인 고인돌 퍼포먼스와 그들의 생활을 직접 체험하는 강화군 대표 축제이다.

다만 금년에는 세월호 사고로 축하공연등 모든 무대행사는 취소되었고 각종 체험행사 위주로

개최된다고 한다.

축제 전날인 4월 17일 고려산 진달래를 보기위해 다녀온 고인돌 광장과 역사박물관 모습을 올린다.

 

 

인천 강화군 하점면 부근리 강화 고인돌광장과에 위치한 강화역사박물관은 전국적으로 산재한 역사박물관 중에서도

유독 주목을 받고 있다. 우선 선사시대 유물이 눈에 띈다. 박물관 옆에는 남한에서 가장 큰 고인돌이 자리 잡고 있다.

높이 2.6m, 길이 7.1m, 너비 6.5m, 무게 80t에 달한다. 이를 중심으로 고인돌광장이 형성돼 있는데,

강화역사박물관은 고인돌광장 내에 지난 2010년 10월 문을 열었다.

 

 

국·시비 125억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233㎡ 규모로 조성됐다.
역사관에 전시된 선사시대 유물은 다양하다. 전체 전시 유물 3841점 가운데 30%가량이 선사시대 것이다.

선사유물은 강화도를 비롯해 인근 섬인 덕적도, 삼목도, 영종도 등에서 다수 발견되고 있다.

선사시대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담은 주거지 모형이 여러 형태로 재현돼 있다.

 

역사박물관 정문

 

역사박물관 입구의 정원

 

 

 

 

 

박물관에서 본 고인돌 관광 안내소

 

 

박물관 건물중 일부

 

 

 

 

 

강화 고인돌은 고려산과 별립산 주변인 부근리, 고천리, 오상리 일대에 160여기가 있다.

 이곳 고인돌은 탁자 모형 북방식 지석묘 형태의 청동기시대 대표적인 묘제로 2000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수량면에서는 전세계적으로 으뜸이라고 한다.

강화도 지석묘로 잘 알려진 고인돌은 탁자식 지석묘로 분류되는 우리나라 대표적 고인돌이다.

 

 

광장에 흐드러지게 핀 조팝나무 꽃

 

 

 

선사마을 입구

 

 

 

선사마을 움막집

 

고인돌 광장에서 본 역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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