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 폴더/내폴더 (국내)

늦은 봄날 성내천에서

by DAVID2 2014. 5. 17.

 

강남구에 양재천이 있다면 송파구에는 성내천이 있다.

두곳 모두 멋지고 환경 회복의 본보기라 할 수 있는데 규모나 녹음이 우거진 면에서는

양재천이 보다 큰 편이지만 아기자기한 아름다움은 성내천이 한수 위가 아닐까 생각된다.

또한 수질에서도 그리고 올림픽 공원과 한강까지 연결된다는 면에서도

성내천이  주민들에게 더많은것을 제공해주는 것이 아닐까?

 

어제 양재천 사진을 올리데 이어 오늘은 늦은 봄 성내천을 거닐며 담아온 사진들을 올린다.

 

 

 

유유히 흐르는 양재천

 

성내천 공원 사인 (한국 100대 하천중 한곳으로 선정된 성내천이다)

 

성내천과 왼쪽의 장미 터널

 

더럽고 악취나던 성내천을 어떻게 멋진 하천으로 복원 하였는가 하는 설명안내문

 

 

오리들이 아직 성년이 안되었는지 날개들이 짧다.

 

 

 

 

부모 오리

 

 

물놀이장과 탈의실, 사워실과 화장실

 

여름철이면 동네 아이들의 놀이터로 탈바꿈하는 물놀이장

 

 

 

 

 

 

한쪽은 사람들을 위한 산책로 다른쪽은 자전거 도로인데 이곳에서는 다리를 넘어와 합쳐지는 곳이다

 

다리 밑에서 휴식중인 사람들 (특히 한여름 더위에 인기 장소이다0

 

붕어(아님 잉어인지?)들을 관람하는 사람들

 

'물반 고기반'이라는 말도 있지만 이곳은 '물보다 고기'라는 말이 더 어울릴 듯하다

 

그냐 어망을 퍼담기만 하면....

 

 

같은 길이라도 나무 데크는 더 멋질뿐 아니라 걷는 기분도 더 좋다

 

물고기를 보는 아이들

 

 

 

아름답게 피어난 창포꽃

 

 

규모는 작지만 사진으로 찍어 놓으면 마치 폭포수 같다

 

책읽는 송파 (구에서 독서를 무척 권장하고 있다)

 

중간의 휴식처 (예전에는 이곳에 너구리 가족이 출현한다고 했는데 한번도 못봤다. 지금은 다른곳으로 이주 했는지 다 죽었는지...)

 

 

왜가리인지 백로인지 (모양새는 백로 비슷하지만 오리보다 작은 크기로 봐서 백로는 아닌듯)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부근

'내 폴더 > 내폴더 (국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양의 목욕장면  (0) 2014.05.18
2014년 봄 / 씀바귀  (0) 2014.05.17
양재천의 산책  (0) 2014.05.16
송파구청의 정원   (0) 2014.05.15
Lotte World Tower / 그로부터 1년 후  (0) 2014.05.1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