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천 물놀이장이 지난주부터 개장했다고 해서 유준이를 데리고 가봤다.
아직은 수영을 할 날씨가 아닌것 같아 잠깐 발만 물에 담갔다 오려고 했는데 차가운 물에도 불구하고
물놀이에 정신을 빼았겨 추운지도 모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
혹시나 감기 걸릴가봐 한시간도 못채우고 돌아왔지만 춥지 않다고 노는 유준이가 기특하다.
금년 여름엔 이곳에 자주 오게 될것같다.
물놀이장 입구의 인공폭포는 휴식중이다.
아직은 날씨가 덜 더워서 그런지 한가한 편이다
흐르는 물이 신기하기만 하다
근처 유아원에서 단체로 몰려온듯....
한여름에는 그늘을 차지하기가 쉽지 않건만....
물놀이중 하늘을 가르는 비행기를 보는 중
물이 흘러나오는 곳에 특히 관심이 많다
두살배기 어린이 기중으로도 낮은곳은 발목정도 깊은 곳은 가슴정도 오는 물 깊이로 깊은 곳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있다.
사진 찍느랴 바쁜 아버지와 할아버지
성내천 가의 꽃과 수초
탈의실, 샤워실, 화장실 다 완비되어있다
아이들이 많아져 한갓진 곳으로 이동중
한가한 곳을 혼자 전세 낸 유준
성내천 돌 다리를 건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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