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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내폴더 (국내)

수원화성 (2)

by DAVID2 2014. 6. 30.

수원화성의 마지막 포스팅으로 화성의 북쪽에서 동쪽을 통하여 다시 종로 사거리로 내려오는 코스의 사진들을 올린다.

동쪽에는 서쪽이나 북쪽에 비해 경치나 시설물이 떨어지는 편인데다 몇시간 동안 걷기도 하였고

또한 더위에 지쳐 남문에서 북분까지의 일정에 비해 힘든 여정이 되었다.

 

 

 

장안문을 배경으로 인증 샷

 

오른쪽 앞이 화홍문, 그뒤 중간이 방화수류정

 

다각형 정자로 방화수류정 또는 동북각루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수원천을 내려다보고 있는 화홍문

 

수원천과 방화수류길

 

꽃을 쫒고 버드나무길을 따가 겉는 길이라는 의미의 방와수류길로 정조대왕의 원행길로 사용되었다.

수원천은 청계천과 같은 인공천이 아니라 광교산에서 내려옿는 자연천으로 이 방화수류길은 또한 박해시대에

수많은 천주교 신자들이 마차에 실려 압송되어 들어오고 시신이 되어 밖으로 실려나간 통한의 길이기도 하다

 

방화수류정

 

동북포루

포루란 성곽을 돌출시켜 만든 치성위에 지은 목조건물로 초소나 군사대기소로 사용되었다.

이곳에서는 천주교 신자들을 참수하여 몸은 성밖으로 던져 가족들이 시신을 거두게 하고 목은 석벽에 매달아 놓았던 곳이다.

 

용연

 

방화수류정 내부

 

방화수류정에서 본 동북포루

 

화홍문

 

북암문

적이 알지 못하도록 후미진 곳에 문을 내어 평상시에 사람, 가축, 수레가 드나들 수 있도록 한 암문(暗門)

 

용연에서 올려다 본 방화수류정

 

용연

 

용연에서 올려다 본 방화수류정

 

용연

 

북암문

천주교신자들을 참수하여 목을 걸어놓아 암문을 통행하던 서민이나 천민들에게 공포감을 주어 천주학을 멀리하게 한 곳이기도 하다.

 

북암문

 

동북포루에서 본 방화수류정

 

동북포루

 

 

 

병사들을 훈련시키던 동장대로 일명 연무대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운다

 

동일치에서 본 창룡문 (동문)

 

창룡문에서 본 동쪽 성벽

 

봉돈

 

신호를 전달하는 봉화대인 봉돈

 

봉돈

 

동쪽 성벽에서 본 수원 제일 교회

 

동남각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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