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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내폴더 (해외)

상해 실크공장과 임시정부 청사

by DAVID2 2014. 8. 2.
 
황산 등산을 마치고 피곤한 몸으로 명칭대옛거리를 관광한 후 밤 늦게 숙소에 도착하여
달콤한 휴식을 취한후 중국 방문 4일째를 맞아 우리는 다시 상해로 돌아왔다.
장장 5~6시간의 버스 이동이였지만 버스안에서의 대화와 노래 그리고 기도등을 하다보니
지루함을 느끼기 전에 상해에 도착하였다.
 

역시 몇차례의 쇼핑을 피할수 없어 상해 시내로 들어오기 전 먼저 들른곳은 실크공장이였다.

어린 누에부터 큰누에로 그리고 번데기로 성장과정과 누에고치에서 어떻게 실을 뽑는지,

그리고 수작업으로 누에고치에서 명주솜을 만들어 내는 과정은 처음 보는 나로서는 흥미있고 신기했다.

그러나 역시 쇼핑을 할것이 업서 눈치를 보며 스트레스를 받던중 다행이

일행중 일부가 실크 옷 몇벌을 사서 당당하게 나올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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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공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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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고치 한개에서 뽑은 명주솜이 이렇게 크게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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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린 누에코치를 여러겹 쌓아 이런 명주 이불 솜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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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설명을 듣는 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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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치에서 실을 뽑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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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 옷을 산 몇명의 일행이 버스내에서 벌이는 패션 쇼
 


실크공장과 상해 임시정부 청사

 

임시정부 청사는 상해에서 몇차례 이전을 하였다고 하는데 우리가 방문한 아래 사진의 청사는

1926년부터 1932년 사이 사용되었던 청사로 3층짜리 벽돌 건물이다.

1층에는 회의실이 있고 2층에는 이승만 대통령을 비롯해 독립운동을 하던 요인들이 집무하던 집무실,

그리고 3층에는 요인숙소와 전시관이 있다.

 

 

상해임시정부 건물로 들어가는 골목의 이정표

 

임시정부 청사 간판

 

 

임시정부 청사 입구

 

 

 

상해임시정부 입구(젊은 남자가 서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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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임시정부 청사 유적지 안내판 옆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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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정부청사 입구를 표시하는 이정표

 

내부 모습은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그곳에서 기부하고 얻은 엽서를 몇장 스캔하여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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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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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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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안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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