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오늘의 날씨는 겨울 날씨라기보다는 차라리 봄 날씨처럼 온화하다.
그간 날씨도 춥고 특별히 갈데도 없어 며칠간 방콕하다가 모처럼 포근한 날씨덕에 집을 나섰다.
계절적으로는 요즘 꽃들도 없고 나뭇잎도 다 져버려 공원이나 고궁등에 가도 별로 볼거리는 없지만
그냥 몇시간 산책하며 벌거벗은 나무들 모습이라도 담아보려고 어린이대공원으로 갔다.
어린이대공원의 풍경중 오늘은 공원의 전반적인 풍경을 먼저 올리고 내일 식물원과 동물원 사진들을 올린다.
어린이대공원 후문
나는 주로 후문을 이용하는데 집앞에서 전철을 타면 후문 앞인 아차산역에서 내리기 때문에
전철 이용시는 후문을 이용하고 차를 가져갈 때엔 상상나라쪽 입구를 이용한다.
후문 들어서면 제일 먼저 만나는 옛 기관차
후문 앞에 보이는 팔각당
새롭게 단장해 개장한 놀이공원의 놀이 기구
회전목마
회전 그네
바이킹
급강하하는 놀이기구
옛날의 청룡열차가 새로운 스타일로 바뀌었다
헐벗은 나뭇길 산책
키즈오토파크 사인 앞에서 셀프 샷 (너무 가까워 옆의 마스코트는 안나왔다)
아리수 나라의 조형물
보통때는 만원사례를 이루던 희망마루가 한갓지다
연못위의 데크
연못위에서 셀프샷
날씨는 포근하지만 연못 물은 얼었다
정문앞 정원의 백설공주 (계절따라 아름다운 꽃으로 단장되었던 정원이 요즘은 배추 비슷한 채소로 채워져있다)
동화나라
길가의 토끼
조만식상과 그앞의 잔디 운동장
숲속유치원 펜스의 버섯
무슨 나무인지는 몰라도 잎은 다 떨어지고 가지만 무성하다
근화원 입구
근화원
어린이 회관
근화원과 어린이 회관
근화원의 장독대
어린이대공원에는 상록수들이 거의 없어 대부분 이와같이 헐벗은 나무들이 많다
인디언 헛을 연상시키는 캠핑장의 텐트들
캠핑장
팔각당 벽화
팔각당
멋진 모습의 화장실
나오면서 구름이 멋져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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