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 처음으로 다녀왔다.
역사박물관은 경복궁 앞 예전에 정부종합청사 중 문화체육관광부 건물을 박물관으로 리모델링한
것으로 2012년 말 개관하여 아직 2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는 편이다.
고궁박물관을 관람하고 이곳을 들렀더니 다리도 아프고 규모나 시설이 고궁박물관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라 흥미를 끌만한 내용이 적은 편이였다.
그래서 일부만 보고 돌아왔는데 아직은 전시물이나 시설이 다소 미흡한 편이라
향후 좀더 개선해야 할 여지가 많은것 같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대한민국의 역사를 함축하는 국가상징거리 광화문광장에 자리잡고 있다.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기억하는 장소인 박물관이 도시와 하나로 엮이는 것에 중점을 두어 설계되었다.
부지 6.445㎡에 건축총면적10.734㎡로 지상 8층 건물에 4개의 상설전시실과 2개의 기획전시실,
수장고, 세미나실, 강의실, 카페, 문화상품점, 옥상정원 등을 갖추고 있다.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입구 정원
1층 기획전시실
1층 전시실의 옛 교실 모습
1층 로비
3층 대한민국의 태동 상설전시실의
가장 오래된 태극기
강화도조약 체결을 통해 조선이 세계에 문호를 개방한 1870년부터 대한제국, 일제 강점기,
1945년 독립에 이르는 시기의
대한민국의 역사를 전시
옛시절의 콩나물 교실 모습
우리나라 최초의 자동차인 시발택시
시발택시 앞에서
1962년 당시 사용되던 화폐
기아에서 생산되던 삼륜차
현대자동차에서 생산한 최초의승용차인 포니1
포니 앞에서
영화관 모습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
창밖으로 본 경복궁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에서 잠간 대통령이 되어
박물관 앞의 광화문과 경복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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