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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내폴더 (국내)

올림픽 공원의 겨울

by DAVID2 2015. 3. 2.

겨울의 올림픽 공원에 다녀왔다.

사시사철 각양각색의 멋진 모습을 보이는 올림픽 공원이지만  설경이 없는 올림픽 공원의

겨울 모습은 썰렁하고 황량하기만 하다.

이제 3월에 들어서서 머지않아 꽃소식 봄소식이 들려오겠지만 아직은 한달은 기다려야 할듯.....

썰렁한 올림픽 공원의 모습을 담아왔다.


 

 

 

 

 

성내천에서 올림픽공원으로 진입하는 부근의 주차장

 

체조경기장 앞 초생달을 연상시키는 조형물과 그 안에 잡힌 롯데월드 그리고 경륜장의 조명

 

 

돌과 금고가 뜻하는 바는???

 

88호수 부근의 조각

 

88호수의 물은 일부러 빼버렸는지 아님 가뭄 때문에 말랐는지 물이 별로 없어 오리들이 수영하지 않고 걸어다닌다

 

국사편찬위원회 건물에서 본 88호수 (이곳에 올때마다 이 멋지고 공기좋은 곳에서 근무하는 국사편찬위원회 직원들이 부럽다)

 

 

호수 수면의 조형물도 물이 말라 바닥까지 드러내었다

 

파란 잎사귀로 덮히면 더 멋지겠지만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앙상한 가지만 내보이는 나목들도 나름대로 멋지다

 

사진 찍히는지 아는지 모르는지 폼 잡고 서있는 왜가리

 

 

몽촌토성 조형물

 

 

몽촌역사관 (이곳은 별로 볼거리는 없지만 사실은 이곳을 보러 갔는데 월요일이라 휴무란다)

 

 

 

의자 모형의 조형물이 메타쎄콰이어 배경 때문에 더욱 빛을 발한다

 

나란히 선 나무 위의 이웃 까치집

 

작품명은 '무제'라고 되어 있는데 왠지 에스키모들의 집인 이글루를 연상케 한다

 

 

 

수령 500년 되었다는 보호수 은행나무

 

보호수와 그 앞의 수양버들

 

 

보호수 은행나무와 그보다 더 인기가 높은 왕따나무(나홀로 나무)

 

보호수 뒷편으로 몽촌토성의 유물 발굴 작업이 진행중이다.

 

8각정

 

이곳 8각정 부근이 올림픽공원에서 벚꽃이 가장 멋진 곳이다. 다음달 초면 멋진 벚꽃 터널을 볼수 있을듯....

 

년초 해맞이 행사가 열렸던 망월봉

 

몽촌호수의 물도 많이 줄어 시설물의 밑자락까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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