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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내폴더 (국내)

아차산 산행 (1/2)

by DAVID2 2015. 9. 24.

주초에 다녀온 아차산 산행길이다.

집에서 전철로 불과 5정거장이건만 그다지 산행을 좋아하는 편도 아니고 아차산이 국내 300대

산으로 선정되긴 했지만 특별히 경치가 좋은것도 아니라 자주 찾지는 못한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요즘 황사나 스모그도 없고 날씨가 워낙 좋아 아차산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내 경치를

멋지게 잡을 수 있을듯 하여 산행을 감행 했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 이날따라 안개가 많이 끼고

대기오염도 최근 날씨에 비해 악화되어 만족할 만한 경치를 담아올 수는 없었다.

 

 

아차산은 해발 285m로 비교적 낮은 편이지만 인근에서는 가장 높은 지대로 남쪽으로는

한강 이남 지역, 북쪽으로는 북한산과 도봉산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이같은 입지적 조건으로 삼국새대에 치열한 격전지가 되었으며, 아차산성과 고구려 보루군은

아차산이 갖고 있는 역사적 중요성을 대표하는 유적이다.
또한 이곳은  고구려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전설이 전해 내려오는 곳이기도 하다.

 

바보온달과 평강공주상

 

아차산 진입로

 

아차산 진입로 부근의 약수터

 

요술 거울에 모습을 비춰보고....

 

야외 무대

 

고구려정으로 오르는 암반길을 옆으로 낙타고개길을 택하였다.

 

낙타고개길 우측으로 가면 아차산성이 나온다

 

아차산성

백제 초기 고구려의 남진에 대비해 축조된 산성으로 둘레의 길이가 약 1km, 평균 높이는 약 10m라 하는데

이제는 사진처럼 극히 일부 구간만 남아있다.

 

아차산성

 

낙타고개에서 고구려정으로 오르는 길

 

 

 

고구려정 하단

 

고구려정에서 본 서울시 경관

 

 

고구려정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

 

고구려정에서

 

 

 

 

 

 

해맞이광장으로 오르는 계단

 

 

 

해맞이 광장에 오르는 길

 

 

 해맞이광장 전망대에서

 

 뉴 밀레늄 해맞이 기념비

 

해맞이광장에서 내려다 본 고구려정(좌)과 올림픽대교

 

다시 고구려정으로 (이하 하산시 담은 사진들)

 

 

 

고구려정 앞의 암반

 

경사진 암반에서 잠시 오수를 즐기는 사람

 

암반을 내려오면서 담은 고구려정

 

고구려정에서 하산길

 

 

 

 

암반을 내려오면 거의 입구 부근에 다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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