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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클래식

Astor Piazzolla / Libertango

by DAVID2 2015. 11. 10.

 

 

 Tine Thing Helseth & Tango Trio / Libertango

 

1992년 크로노스 4중주단이 발표한 피아졸라의 작품집 < Five Tango Sensation>은

세계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피아졸라를 ‘탱고의 황제’로 끌어 올렸다.

Astor Piazzolla는 탱고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은 작곡가이자 반도네온 거장으로

일면 ’탱고의 전설‘로 통한다.

탱고란 왈츠와 폴카, 폴로네즈 등과 같은 춤곡으로 20세기 들어서서 유럽에서

미국과 남미로 이주민들이 증가 하면서 좀더 서민적이고 사교적인 춤곡들이 발전하기

시작, 이중 19세기 후반 아르헨티나에서 발생하여 20세기 전체를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누렸던 Tango는극적인 형식과 개성있는 음악으로 20세기 후반 피아졸라에

의해 세련된 예술 음악으로 변모되었다. 특히 1990년대 들어와 영화

여인의 향기’와 ‘트라이즈’등에 삽입되냐면서 탱고는 현대 대중을 사로잡았다. 

 

 

 

Yo Yo Ma & Friends / Libertango 
 
  
Alison Balsom / Libertango 
 

Ana Rucner / Libertango



 Grace Jones / I've Seen that Face Before  

 

 

 

Astor Piazzolla

Astor Piazzolla는 아르헨티나의 수도 브에노스아이레스에서 이발사의 아버지와

재봉사인 어머니 슬하에서 태어났다. 1925년 가족과 함께 미국 뉴욕으로 이주해

열 살 때 아버지가 사다준 반도네온악기를 연주 하면서 음악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각종 라디오 연주회에 출연해 반도네온으로 고전 음악을 연주 하였고

1933년에 헝가리 피아니스트 빌다(Bela Wilda)에게 피아노를 배웠다.
1960년대부터 브에노스아이레스에서 5중주단(Quinteto Nuevo Tango)을 결성하여
이때부터 피아졸라는 자신의 탱고를 새로운 탱고, 즉 누에보 탱고로 부르며

기존의 탱고와는 다른 독창적인 아르헨티나 탱고의 시대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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