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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내폴더 (국내)

뚝섬 자벌레 (야간)

by DAVID2 2016. 2. 9.

 며칠전 다녀온 뚝섬 자벌레 문화관을 다시 찾았다.

그때는 낮에 다녀왔는데 저녁때의 황혼과 야경이 더 멋질것 같아 야간 모습을 보기 위하여.

기상청 일기예보를 보니 일몰이 오후 6시라 해서 6시 15분 전쯤 도착하였는데 아쉽게도

해는 이미 한강변의 아파트 숲속으로 숨어버렸다. 일몰 6시라는 것이 지평선 기준인데

한강변에는 고층 아파트들이 많아 6시 이전에 이미 아파트 숲속으로 져버린다는 것을

미처 생각치 못했다.

그래도 다행히 석양은 아름다웠고 유원지 주변과 자벌레 자체도 주간보다 야간에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뚝섬유원지역 3번출구에서 연결되는 자벌레 꼬리부분의 전시장



지상에서 올라오는 엘리베이터(우)


해는 아파트 숲속으로 숨어버렸지만 멋진 석양을 볼수 있었다


석양과 나 (석양을 보는 것일까요 아님 카메라를 쳐다본 것일까요?)


두동의 건물사이에 태양의 모습이 살짝 보인다.


자벌레 문화관의 멋진 벤치도 자벌레 모습을 형상화 한듯....


1층 레벨의 창으로 본 한강


며칠전 주중에 갔을땐 닫혀있던 상점들이 주말이라서 그런지 열려있다.


겨울 정원을 영상으로 표현하고 있다.


 2층의 어린이 도서관

 6시 폐쇄인데 불과 몇분전 도착하여 사진만 몇장 건지고 내려왔다.




공중정원


공중정원의 흔들의자에서


거울전이라고 하는데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자벌레의 머리 부분과 석양


지하철 교각들에는 멋진 벽화들이 많이 그려져 있어 포토존 역활을 하고 있다.


토끼가 살아있는듯 그림이 너무 사실적이다.



자벌레의 몸통 부분과 석양


내부 공사중인 롯데월드 타워 2


자벌레의 몸통부분


청담대교에 어둠이 내리기 시작했다



자벌레의 아랫 부분


자벌레 몸통과 그 아래의 미로


자벌레의 머리 부분은 공연장과 전망대이다


자벌레 머리부분의 내부


자벌레 머리부분의 내부




뚝섬 유원지에서 본 강남











청담대교와 청담동 I-Park



Floating Restaurant (?)



오후 6시 넘어 2, 3층은 폐쇄되어 1층에만 조명이 켜져있다


롯데월드타워2가 완공되면 또 하나의 멋진 야경 명물이 탄생될듯....






전철역으로 다시 돌아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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