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화한강공원에서

어제 선유도공원 가는 길에 들른 양화한강공원의 모습이다.

그간 합정역에서 버스를 타고 선유도 정문을 주로 다녔기 때문에 이곳은 오래전 한두번

잠깐 들른 경험뿐이였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선유도역에서 내려 이곳을 통해

가면서 이곳에서 한창 만개한 양귀비 꽃들과 한강변을 감상하였다.

미세먼지가 나쁜 기후였는데 날씨만 좀 더 좋았다면......

 

공원에 한창 만개한 양귀비들

공원으로 내려오는 길이 휠체어나 자전거 타는 사람들을 배려하여 경사로로 만들어졌다

양귀비 사이에 파란 수레국화가 멋진 조화를 이룬다

선유교

장미정원의 하트 포토존

하트 속에서.... 삼각대 사용의 문제점이 바로 이렇게 발을 잘라버리는 것이다.ㅠㅠ

이런 아름다운 길에서 자전거를 타는 것도 즐거울듯....

이렇게 좋은 시설에 단체로 온 학생들과 유아원 어린이들 외에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

수레국화 속에서

데이지인지 마가렛 꽃인지?  비슷한 꽃들이 많아서...

못들어가게 줄쳐져있지만 사람들이 워낙 없어서 잠깐 실례...

밀밭(?) 속에서

벌써 누렇게 익어가는데 인터넷 검색해보니 수확시기가 6월이란다.

양화대교로 오르는 길

선유도 다리와 그 뒤의 성산대교

양화대교를 배경으로

양화대교로 오르는 승강기 속에서

양화대교 위에서 한강공원을 배경으로

양화대교 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