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읽어주는 여자 홍옥희가 해설하는 명화 산책, 오늘은 다비드의 '나폴레옹 대관식'을 소개합니다. KTV가 1월 19일 방영한 그림 읽어주는 여자의 내용입니다.
다비드 / 나폴레옹 대관식 Jacques-Louis David / Consecration of the Emperor Napoleon I and Coronation of the Empress Josephine 1808
나폴레옹 1세 대관식 장면을 그리기 보다는, 직후에 가진 황비 대관식 장면을 그린 것인데, 기록에 의하면 12월 2일 영하 2도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아침 6시부터 추위와 배고픔에 떨었단다. 정오에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거행된 나폴레옹 1세 대관식 장면을 기념하기 위하여 4점의 거대한 그림을 주문 제작하게 되는데, 현재 ‘베르사유 궁전‘의 ‘대관식의 방 Salle du Sacre’에 전시된 < 독수리기 수여식 La Distribution des aigles >과 이 작품 2 점만이 완성되었다. <출처: 알고가자>
신고전주의 양식에 속하는 유력한 프랑스 화가로, 이 시대의 탁월한 화가로 평가 받는다. 파리에서 출생하였고, 일찍부터 그림에 뛰어난 재질을 발휘하여 1774년에는 로마 상을 받았다. 이듬해 로마로 유학하여 고대 미술에 큰 감명을 받았다. 역사화를 그려 고전주의의 지도자가 되는 한편, 근대 회화의 시조가 되었다. 다비드는 이후 막시밀리앙 로베스피에르의 친구이자 프랑스 혁명의 전폭적인 지지자가 되었고, 프랑스 공화국하에서 사실상 예술의 독재자 역할을 하였다. 로베스피에르가 실각하자 투옥되었으나, 석방된 이후 나폴레옹 1세의 정치 체제에 협력했다. 프랑스 혁명 때에는 문화재보호에 앞장섰다. 나폴레옹이 황제가 된 후 궁정 화가가 되어 <나폴레옹 대관식>을 그렸으나 뒤에 국외로 추방되었다. <위키백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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