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읽어주는 여자 홍옥희가 해설하는 명화 산책, 오늘은 마티스의 '춤'을 소개합니다. KTV가 1월 212 방영한 그림 읽어주는 여자의 내용입니다. 마티스 / 춤 Henri Émile-Benoit Matisse / Dance II 1910년, 캔버스에 유채, 260x391cm, 상트페테르부르크, 에르미타주 박물관 러시아 모스코의 어느 대궐에 그린 벽화와 같은 구도로 생명력과 리듬이 넘치는 작품이다. 그의 작품들은 음악을 주제로 한 것이 많은 것 처럼 흥겹고, 순진 낭만한 색갈로 화합을 잘 표현하였다. 원근법을 무시하여, 다섯명의 나체들을 모두 같은 크기로 그렸으며, 변화된 율동미로 하나를 이루어 작품 구성이나 단순한 색채 표현등으로 현대 미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 작품은 단순한 색갈의 구도이지만 대체로 마티스의 작품들은 거의 풍부한 색갈의 조화를 이루어, 화려한 색채의 교향곡이라고 할수 있다. (해설: 임이섭)
20세기 표현주의 프랑스 화가이다. 파블로 피카소와 함께 '20세기 최대의 화가'로 일컬어진다. 프랑스 북부 노르파드칼레의 르샤토캄프레시스에서 태어났다. 22세 때 파리로 나가 그림 공부를 하고, 1893년 파리 국립 미술 학교에 들어가 구스타프 모로에게서 배웠다. 1904년 무렵에 전부터 친분이 있는 피카소·드랭·블라맹크 등과 함께 20세기 회화의 제일보로 불리는 야수파 운동에 참가하여, 그 중심 인물로서 활약하였다. 제1차 세계 대전 후에는 주로 니스에 머무르면서, 모로코·타히티 섬을 여행하였다. 타히티 섬에서는 재혼을 하여 약 7년 동안 거주하였다. 만년에는 색도 형체도 단순화 되었으며, 밝고 순수한 빛의 광휘와 청순 명쾌한 선에 의하여 훌륭하게 구성된 평면적인 화면은 '세기의 경이'라고까지 평가되고 있다. 제2차 세계 대전 후에 시작하면서 1951년에 완성한 반(Vannes) 예배당의 장식은 세계 화단의 새로운 기념물이다. 그는 조각·동판화에도 뛰어났고, 직물의 디자인, 삽화 등 새로운 분야도 만들었다. 그리고 대표작으로 <춤> <젊은 선원>이 있다. <위키백과에서> |
'마음의 양식 > 문학·예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화산책 (22) / 신윤복의 월하정인 (0) | 2016.06.25 |
---|---|
명화산책 (21) / 이중섭의 흰 소 (0) | 2016.06.24 |
명화산책 (19) / 루벤스의 파리스의심판 (0) | 2016.06.22 |
명화산책 (18) / 다비드의 나폴레옹 대관식 (0) | 2016.06.21 |
명화산책 (17) / 라파엘로의 아테네학당 (0) | 2016.06.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