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읽어주는 여자 홍옥희가 해설하는 명화 산책, 오늘은 루벤스의 파리스의심판 '을 소개합니다. KTV가 1월 21일 방영한 그림 읽어주는 여자의 내용입니다.
루벤스 / 파리스의심판 Peter Paul Rubens / The Judgement of Paris 목판에 유채, 193.7 x 144.8 cm, 1632년~1633년, 런던 내셔널 갤러리 소장
루벤스 루벤스는 파리스의 심판이라는 주제를 여러 번 그렸다. 그가 여러 번 그린 파리스의 심판의 내용은 이렇다. 어느날, 제우스가 요정 테티스와 펠리우스의 결혼을 축하하는 연회를 열었다. 그러나 제우스는 불화의 여신인 에리스를 초대하지 않았다. 에리스는 분노하여 연회장에 <가장 아름다운 여신에게>라고 쓰인 황금사과 하나를 던지고 간다. 헤라, 아프로디테, 아테네는 이 황금사과의 주인이 자신이라고 우기며 싸우고 되고, 트로이 왕의 아들인 파리스에게 심판해줄 것을 요청한다. 파리스는 결국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를 선택한다.
독일 태생으로 17세기 바로크를 대표하는 벨기에 화가이다. 루벤스로 알려져 있으며, 그는 역동성, 강한 색감, 그리고 관능미를 추구하는 환상적인 바로크 스타일의 대표적인 화가이기도 했다. 루벤스는 초상화, 풍경화, 신화나 사실을 바탕으로 그린 역사화, 그리고 교회 제단을 위해 그린 반종교개혁적인 세 폭 제단화로 유명하다. 루벤스는 유럽 전역의 여러 귀족과 미술품 수집가에게 유명했던 안트베르펜의 화실을 운영했으며, 그는 인문학자이자 미술품 수집가, 스페인의 펠리페 4세와 잉글랜드의 찰스 1세에게 기사 칭호를 부여받은 외교관이었다. <위키백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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