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읽어주는 여자 홍옥희가 해설하는 명화 산책, 오늘은 폴 세잔의 '생 빅투아르 산'을 소개합니다. KTV가 2월 16 방영한 그림 읽어주는 여자의 내용입니다 폴 세잔 / 생 빅투아르 산 Paul Cézanne / Mont Sainte-Victoire 남프랑스 여행을 계획하면서 세잔의 고향, 액상 프로방스를 가고 싶었던 이유는 액상 프로방스에는 그의 생가가 있고 아틀리에가 있고 그가 잠들어 있는 무덤이 있고, 에밀 졸라를 알게 된, 그가 같이 다니던 학교도 있고, 그가 즐겨 다니던 카페도 있고... 더구나 모네가 빠리 근교에 있는 루앙의 성당 근처에 방을 얻어서 묵으면서 루앙성당을 몇 날이고 빛의 변화를 따라 그 성당을 그렸듯이 세잔이 밤낮으로 그렸다는 산, 생 빅투아르, 그 산이 거기에 있기 때문이었다.
프랑스의 대표적 화가로서 현대 미술의 아버지이다. 대표 작품으로 《붉은 조끼를 입은 소년》, 《카드 놀이를 하는 사람》, 《목욕하는 여인》, 《아버지의 초상》, 《여자와 커피포트》, 《프로방스의 산》, 《에스타크의 바위》, 《생트 빅트와르의 산》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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