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 다녀온 구리장자호수공원의 두번째 포스팅이다.
구리시 토평동에 자리잡고있는 장자호수공원은 한때 오폐수로 악취가 나던 장자못을
구리시가 새로운 모습으로 말끔히 단장 하여 산책로를 조성하고 하천의 제방변에 수목을
심는 등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환경을 가꾼 결과 2005년 2월 환경부로부터
‘자연 생태 복원 우수 사례’지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약 3만 2천평의 면적에 3.6km의
산책로가 있고 야외무대에서 각종 음악회, 전시회 등이 주말에 열려
주민휴식공간으로 널리 애용된다고 한다.
생태체험관 앞의 담쟁이 덮힌 다리 위에서 본 장자호
다리 위에서 인증샷
상기 자리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면서....
생태체험관 앞 정원의 조형물(여행) 옆에서
반대 방향에서 본 다리 모습
생태체험관 정원 연못의 어리연
그옆의 휴식 장소에도 역시 분무 분수가 뿜어져 나와 시원하게 해준다
조각품 옆에서
요즘 제철을 만난듯 도처에 많이 발견되는 모감주나무 꽃
이곳에는 다리가 너댓개 있는데 모두 나름대로 개성과 운치가 있다
장자호수 안의 작은 섬은 철새의 보금자리인듯
연꽃은 이제 막 피기 시작하여 잘 찾아봐야 몇송이 보이는 정도인데 다음주 정도면 제법 필듯....
이곳에서 약 10분간 누워 담은 사진을 보았더니 바람이 솔솔 불어 천국이 따로 없다
장자호수의 멋중 또 하나는 이러한 나무 데크이다
철새들의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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