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물머리의 여름

지난달 다녀온 두물머리에 20일만인 어제 다시 다녀왔다.

지난달엔 연꽃들이 막 피기 시작하였었는데 이제는 만개하여 일부는

지고 있었다. 두물머리는 언제 가도 멋진곳인데 특히 연꽃이 만개하는

요즘이 제일 멋진것 같다.

두물머리의 아름다운 연꽃과 푸르른 수목과 강변의 풍광을 담아왔다.

그간 못보던 시설물이 새로이 설치되었다.

세미원으로 넘어가는 배다리

연꽃밭과 두물머리의 상징인 보호수 느티나무

분홍색 연꽃이 더 아름답다

연꽃을 보면 마치 한지로 접은 꽃 같다

고사목 포토존에서

또하나의 두물머리 명물인 액자 포토존에 몰린 인파

개망초도 한몫 한다

개망초 군락

두물경 가는길

일찍 피어난 코스모스

화장실이 멋져 보인다

천사의 나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