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읽어주는 여자 홍옥희가 해설하는 명화 산책, 드가의 발레를 소재로 한 그림들을 소개합니다. KTV가 4월 7일 방영한 그림 읽어주는 여자의 내용입니다 드가의 발레를 소재로 한 그림들 Edgar Degas 초기의 화풍은 고전적으로 《보나의 초상》, 《꽃을 든 여인》, 《이오 부인》 등의 초상화에서 출발했으나, 차츰 무용, 극장 등의 근대적 민중 생활의 묘사를 시작했다. 움직이는 것의 순간적인 아름다움을 포착하여 그리는 독자적인 수법을 썼다. 특히, 보는 각도를 바꾸어 가면서 정확한 데생과 풍부한 색감을 표현하였다. 무희를 모델로 한 작품이 많아 '무용의 화가'로 불린다. 주요 작품으로 《댄스 교습소》, 《국화 옆의 여인》 등이 있다.
프랑스의 유명한 화가이자 조각가로 인상주의의 창시자 중 한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파리에서 태어난 그는 주로 발레 무용수와 경주마를 작품 소재로 삼았다. 주로 인상주의로 분류되기는 하지만 그의 작품들 중에는 고전주의와 사실주의 색채를 띠고 낭만주의의 영향을 받은 것들도 있다. 루이 르 그랑 중등학교를 졸업하고 파리 대학 법학부에 들어갔으나 학업을 포기하고 1855년에 앵그르의 제자인 루이 라모트의 소개로 국립미술학교에 입학했다. 루브르 박물관을 드나들면서 거장들의 그림을 익혔다. 1856년부터 1년 간은 이탈리아를 여행하며 르네상스의 거장, 특히 기를란다요, 만테냐의 작품을 배우고, 또 니콜라 푸생과 한스 홀바인의 그림도 배웠다. 1865년에 살롱에 《오르레앙 시의 불행》을 출품하고, 프로이센-프랑스 전쟁 후, 인상파 전람회에 참가하였으나 뒤에는 독자적인 길을 걸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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