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향기 수목원의 여름 시리즈의 마지막 포스팅은 수목원에서 가장 멋진
부분이라 할수 있는 수생식물원의 모습이다. 수양버들이 느러진 연못가의
파란 수국들이 특히 멋진 곳인데 시기적으로 수국은 다 져버렸지만 연꽃들이
만발하여 또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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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생식물원에는 수련과 개연꽃이 만발하였다
그리고 연못가에는 꽃들이 심어져 있고
연못가의 멋진 메타세콰이어
수면에 개연꽃들이 많이 피었는데 사진으로는 잘 잡히지 않았다
숲해설사와 현장학습 나온 어린이들 (더위에 모두 수고가 많다)
연못을 배경으로 메타세콰이어 나무들 사이에서
연못 건너편에도 현장학습 나온 아이들이 보인다
수련꽃들이 오후인데도 아직은 피어있는 것들이 제법 많다
수면 가까히 카메라를 대고 개연꽃을 담아봤다
수련의 '수'자가 물'수'자가 잠들 睡蓮이라고 하는데 오후에는 오무라들어 잠자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역시 오후라서 많이 오무라들었다
꽃은 없어도 이런 풍경이 좋다
수생식물원에서 습지 생태원으로 연결되는 나무 다리
날씨는 무더워도 이런 풍경을 만나면 참을수 있다
상사화
모습이 비슷해 낙우송이 처음에는 메타세콰이어인줄 알았다.
나무 수국
습지생태원에서
수생식물원가의 벤치
며칠전 구한 이 간이 부채가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는 없지만 땀냄새를 맞고
달려드는 날파리들을 날려버리는데는 쓸모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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