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유원지에서 (2)

지난 토요일 다녀온 뚝섬유원지의 모습중 1차 포스팅으로 장터와 자벌레 그리고

한강변 시민들의 모습을 중심으로 올린데 이어 두번째 포스팅으로는

장미원과 주변의 꽃밭, 운동시설등을 중심으로 올린다.

비록 장미원의 규모는 대공원이나 올림픽공원의 규모와 멋에 비교할수는

없지만 나름 소박하고 아름답게 관리되고 있다

넝쿨장미가 완벽하게 아치를 덮으면 더욱 멋질텐데....

장미원앞 한강에서 윈드서핑을 즐기는 사람들

님을 기다리는 비둘기?

케이트볼장에는 어디를 가나 노년층들이 대부분이다 

밀밭과 금계국밭 사이에서

가우라와 금계국

풀장 근처의 샤워장

강과 꽃밭 사이에 그늘막을 치면 분위기는 최상일듯

밀밭과 뒷편의 인라인 스케이트와 스케이트 보드장

곰 부자 사이에서

야외무대에선 버스킹밴드 공연이 한창인데 관중은 거의 없었다

고래 모양의 놀이터

수영장은 아직 개장을 하지 않았고....

다시 장터로 돌아와

떠나기 직전 서울 관광 이층버스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