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장마철 한가운데 반짝 개인 목요일, 분당 율동공원에 다녀왔다.
장마기간중에는 언제 얼마나 쏟아부을지 몰라 집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 중심으로
출사 나가기 위해 이곳을 택했다.
율동공원은 언젠가 공원 옆 식당가에서 식사를 한 후 잠깐 공원 초입 부근을
산책한 적은 있지만 한바퀴를 제대로 돌면서 전체적으로 음미하기는 처음이다
우거진 수목과 저수지가 장마철 비로 더욱 싱싱하고 풍성한 모습이다.
후문 주차장 입구 의 안내판
후문 주차장에서 호수변 벤치를 담았다
호반 벤치에 앉아
저수지 건너편의 카페와 화장실 건물
번지점프장
더위에 지쳐 그늘에서 쉬고 있는 거위와 오리들
시원하게 뿜어대는 분수
조각공원의 작품
조각공원의 작품인데 작품명이 Get Angry였던가?
뿔났다는 의미?ㅎㅎㅎ
빨간 원숭이
제목이 합창이였던것 같은데 합창이 아니고 합주겠지.
무슨 건물인지 문패가 없어서 확인은 못했는데 안에는 부녀자들이 무슨 교육을 받고 있었다.
조각공원 뒷편으로 보이는 이 묘지가 나의 조상 청주한씨 문정공파의 묘지란다
책 테마파크
책 테마파크
책 테마파크에서 보이는 성요한 성당
마침 번지점프하는 남자를 포착했다
번지점프장
한번 하는데 25,000원이면 만만치 않다
작곡가 박태현 노래비
번지점프하는 여인 (소리만 고래고래 지르는데 왜 하는지......)
번지점프가 끝나면 아래서 대기하고 있던 고무보트로 이동한다
거위 한마리가 오리들의 대장 노릇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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