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두물머리를 이달들어 세번째로 방문하였을때 돌아오면서 들렀던
물의 정원이다. 이제 양귀비꽃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지난번 들렀을때의
파란 하늘은 잔뜩 흐린데다 미세먼지로 덮혀 그때의 아름답고 신선한 모습은
볼수 없었지만 수목이 더욱 우거지고 다른꽃들도 피어나 나름 기분을 전환할수
있는 산책이 되었다.
남양주시 조안면의 캐치프레이스인 느린 도시를 뜻하는 달팽이
바로 5분거리의 인근인데 두물머리에는 연꽃이 아름답게 피었는데 이곳은 아직 안핀 것인지
져버린 것인지 연꽃을 만나기가 어렵다.
이곳의 명물인 외줄 다리
이름 모를 이꽃들이 제법 많이 피었다.
두물머리의 것을 연상케하는 액자 포토존
두물머리의 것에 비해 사진 담으려 기다릴 필요가 거의 없어 편하다
방향에 따라 여러가지 모습을 담을 수 있는 액자
이곳도 개망초가 만개했다
한 구석 뿐이지만 황화코스모스도 벌써 피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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