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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내폴더 (국내)

두물머리의 여름

by DAVID2 2017. 7. 24.

두물머리는 7월 초순 세미원에 다녀올때 이미 두번을 들렸지만 첫번은

 비가 제법 오는 우중에 그것도 세미원을 본후에 들러 같이 갔던 친구들이

더위와 비에 지쳐 사진을 별로 담지 못했었고 그다음은 세미원 야간 개장시에

들렸었는데 두물머리에는 별다른 조명이 없어 볼거리나 사진 담을 것이 없어

지난주 일주일만에 다시 들렸다.

 연꽃은 거의 절정기 수준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고 망초꽃은

흰색상이 다소 퇴색하고 있지만 아직은 멋진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두물머리의 연꽃과 망초 그리고 무궁화를 중심으로 올린다.




봉선사를 다녀온지 이틀후에 두물머리에 들렀는데 봉선사의 연꽃은 많이 지고 있었지만

이곳은 아직 싱싱한 편이다.














일주일 전에 왔을땐 호우에 연꽃이 고개를 수그리고 많이 상하기도 했었는데 햇빛을 받아서

그런지 싱싱하게 살아난 모습이다.




세미원보다 세련된 맛은 떨어지지만 그대신 북한강과 남한강 줄기

그리고 배와 섬을 배경으로 연꽃을 담을수 있어 다양한 모습으로 사진을 담기 좋다





만개한 무궁화








두물머리의 유명한 느티나무





물속에서 죽어버린 고사목이 썩어 없어지지 않고 오래도 버틴다.



두물머리의 으뜸가는 액자 포토존은 요즘 무더위로 줄서서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두물경으로 향하는 길목의 망초꽃





두물경







천사의 나팔



봉우리보다는 씨방이 더 많이 눈에 띄는 점이 이곳도 이제 절정기는 지나가고 있다는 증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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