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비도 오락가락하고 날씨도 무더워 멀리는 못나가는 대신
집근처의 올림픽공원에 다녀왔다.
한여름엔 다른 계절 또는 다른 달에 비해 올림픽공원의 꽃들이 비교적 적은 편인데
그래도 무궁화를 비롯해 배롱나무가 주연급으로 멋진 모습을 보이고 그외에도
여러가지 꽃들이 조연급으로 출연하고 있다.
먼저 주연급인 무궁화와 배롱나무를 올리고 나머지 꽃들은 다음 포스팅으로 올리는데
한여름에는 다른꽃들을 제치고 멋진 모습을 보이던 한성백제박물관 앞의 흰색 배롱나무가
가지치기를 너무 많이 해서 그런지 다른 이유가 있는지 올여름엔 아직은 빈약한 모습이다.
몽촌호수 옆 물레방아간으로 내려가는 길목
몽촌호수
호수 언덕에 무용화가 피기 시작했다.
무더위를 만나 만개한 무궁화
요즘은 무궁화도 겹과 홀무궁과등, 모양과 색상도 여러가지로 다양화되었다.
배롱나무(목백일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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