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렛츠런 파크 서울에 다녀왔다. 2014년 렛츠런 파크로 개명한 이후
2015년부터 3년 연속 다녀왔고 예전 경마장 시절에 한번 다녀왔으니 총
4번 다녀왔는데 경마 베팅은 할줄도 모르고 취미도 없어 한번도 못해보았지만
이곳의 색다른 분위기가 산책하며 사진을 담기 좋아서 자주 가는 편이다.
1983년 한국마사회가 1984년 5월 착공하여 1988년 7월에 완공한 경마장.
수용인원 3만 5,000명으로 제24회 서울올림픽 때 승마경기가 열린 국제규모의 경기장이다.
서울에 있던 신설동 경마장과 뚝섬 경마장이 이전하여 개설되었다. 경주로, 연습장, 숙소,
한국마사회 본관과 별관, 마권판매소, 마사박물관 등의 시설이 있다.
경마장이라는 이름이 사행성을 유도한다는 의미에서, 가족과 같이 즐길 수 있는
여가 공간이라는 의미라 1998년부터는 경마공원이라고 이름을 바꾸었고,
2014년부터 한국마사회의 브랜드 전략에 따라 '렛츠런 파크 서울'로 불리고 있다.
렛츠런 파크의 정문
정문이 마치 인디언의 천막집인 위그웜(Wigwam)을 연상케 한다
안에 있으면 거대한 우산을 받치고 있는것 같기도 하고....
경마장 관람건물 입구의 기수들의 청동상은 지난해부터 금색으로 바뀌었다.
가족테마파크인 위니월드는 2015년, 2016년 왔을때는 계속 공사중이였는데
금년에는 문을 닫고 철수중이라고 한다. 장사가 안되었는지......
색색의 파라솔과 말들이 어우러져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름에만 한정적으로 운영되는 워터 아케이드 물놀이 시설
놀라운 플레이 공간인 놀 라운지
이 레이스트랙에 주말에는 많은 경주마들이 힘차게 달리겠지.
금,토,일에만 경주가 있다고 한다
총5개층으로 구성된 경마장 건물
포토존은 주로 말 조각이 많다
팔각정을 배경으로 꽃밭에서
식당가, 카페 놀이시설등이 주로 있는 해피빌
해피빌 앞의 소형 경마장 (쇼나 교육장으로 주로 활용되는 듯)
목마길 산책코스 입구
폭포광장 앞의 잔디밭
폭포광장의 폭포는 가동 중단중
폭포광장
목마길 중턱에서
목마길 중간의 체스 모형
목마길 숲길
목마길에서 내려다 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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