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하순 천일홍 축제가 열리는 양주시 나리공원의
꽃천지 모습의 마지막 포스팅이다.
입구에서 끝까지 들어가 사진을 담은후 다시 나오면서 천일홍과
댑싸리(Kochia)의 모습을 중심으로 담았다.
광활한 대지위에 꽃들이 만발하니 보기는 좋은데 공원 중간에는 나무가 없이
허허벌판인데다 중간중간 설치된 원두막과 평상 그리고 피크닉 테이블은 많지 않아
이미 다른 사람들이 거의 차지하고 있어 휴식을 취할수 있는 공간이 별로 없는
점이 아쉬웠다. 아직 축제 기간이 아니라 관람객들이 별로 없는 편이지만 축제기간중
인파가 몰리면 어떻게 될지 걱정된다.
이런 원두막에서 사진좀 담고 싶었는데 들어갈때부터 나올때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어
할수 없이 나올때 그냥 올라가 사진을 담았다.
꽃밭엔 들어가지 말라고 줄을 쳐놨건만 사람들이 들어갔던 흔적을 찾아 잠간 실례했다
포토존에서 (우산 손잡이와 내 손의 위치가 안맞았다. 동행이 있었으면 알려줬을텐데)
다행히 이 사진에서는 손의 위치가 잘 맞았다
흰색 천일홍 밭에서
댑싸리가 일부는 벌써 붉은색으로 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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