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말에 담아온 남한산성의 가을 모습중 두번째 포스팅으로 장경사의
단풍 모습을 올린다. 장경사의 가을 풍경중 가장 멋진것이 입구의
거대한 은행나무인데 아쉽게도 아직은 노란색보다는 녹색에 가까운 모습이다.
그러나 전체적으로는 제법 단풍이 많이 들어 아름다운 풍경을 보이고 있다.
성내에 존재했던 9개의 사찰 중 당시의 모습으로 남아 있는 현존하는 유일한 사찰이며,
남한산성 동문 안에서 동북쪽으로 약 350m거리의 해발 360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망월봉의 남사면 중턱 곡저부이 완경사면을 이용하여 비교적 넓은 대지를 구축하였다.
이 사찰은 인조 2년(1624) 남한산성 수축시 승군의 숙식과 훈련을 위해 건립한 군막 사찰이다.
사찰내의 건물로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진남누(鎭南樓), 칠성각, 대방, 요사채 등이 있는데,
그중 대웅전이 가장 화려하게 지어진 고건축 양식을 보여주고 있다.
장경사 일주문
장경사 입구에서
장경사의 명물인 은행나무
은행나무가 아직은 노란물이 덜 들었다
대웅전
범종각
범종각에서
삼성각을 배경으로
삼성각
삼성각에서 내려다 본 풍경
삼성각 앞 남한산성 성벽 공사중인 모습
'내 폴더 > 내폴더 (국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한산성의 가을 (4) (0) | 2017.11.03 |
---|---|
남한산성의 가을 (3) (0) | 2017.11.02 |
남한산성의 가을 (1) (0) | 2017.11.02 |
가을옷 갈아입은 올림픽 공원 (3) (0) | 2017.11.01 |
가을옷 갈아입은 올림픽 공원 (2) (0) | 2017.11.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