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옷 갈아입은 올림픽 공원 (3)

'가을옷 갈아입은 올림픽 공원' 시리즈의 마지막으로 공원의 마지막 가을 꽃들을

중심으로 올린다. 호수가의 황화 코스모스는 이미 2차 포스팅으로 많이 올렸기에

몇장만 올리고 야생화 단지의 몇가지 안 남은 꽃들과 이제 시들어가는

들꽃마루의 꽃들과 장미꽃들을 올린다.

몽촌호수가의 황화 코스모스는 늦게 파종하였는지 아직도 싱싱한 편이다.

요즘은 이렇게 철모르는 철쭉들이 가끔 눈에 띈다.

정치가 복잡하니 이들도 정신이 없는지....

가우라 단지도 시들어 간다

개미취들도 많이 시들었다

산국

들꽃마루의 풍접초는 절정기는 넘겼지만 파종이 좀 늦어 아직도 볼만하다.

들꽃마루 다른 편의 황화 코스모스는 이제 거의 막바지에 다다랐고....

장미광장의 장미꽃은 아직은 싱싱한 꽃들을 쉽게 찾아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