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리 섬 관광을 마치고 다시 쾌속정에 올랐다.
다음 행선지는 호주의 시드니,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와 더불어 세계 3대
미항인 나폴리(Naples)이다. 그러나 막상 도착하고 보니 기대가 넘 컸는지 그냥
평범한 항구에 불과한것 같고 나의 제2의 고향인 홍콩에도 훨씬 못 미치는 것 같다.
게다가 치안은 이태리 중에서도 가장 험악한 곳으로 밤에는 절대 혼자 나돌아 다닐수 없는 곳,
차를 운전하는 사람들은 교통신호는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여기저기서 끼어드는
그야말로 무법천지였다.
바닷가와 한두군데를 들르고는 시간관계상 버스로 시내를 잠간 돌고 다시 로마로 향했다.
나폴리행 쾌속선을 타고....
카프리 섬을 뒤로하고 나폴리로....
쾌속정 위에서 본 이태리 최대의 항구 나폴리의 위용
나폴리 항구
좀더 가까히 본 나폴리 항구
나폴리 항구에 상륙
나폴리 선착장
나폴리 시가지를 배경으로
나폴리 시내 모습
나폴리 시내 모습
오보성(달걀성)을 배경으로
오보성(달걀성)을 배경으로
오보성
오보성
나폴리에 정박한 크루즈 선박
Bert Kaempfert / Moon over Naples(나폴리의 달, Spanish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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