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 로마의 휴일

 

바티칸 관람을 마치고 우리는 각각 Gregory Peck과 Audrey Hepburn이 되어

로마의 휴일을 즐겼다. 고교시절 첫 여친과 첫 데이트시 같이 본 영화가 바로

'로마의 휴일' 이어서 나로서는 감회가 더욱 깊을 수 밖에 없었던 로마 방문,

처음 방문이지만 낮설지 않은 많은 광경을 볼수 있어 더욱 좋았다.

로마 시내 풍경

로마 트레비 분수

트레비 분수 앞에서

소원을 빌며 동전 한닢을 물속으로 

오드리 헵번이 되어 아이스크림을  

오드리 헵번이 앉았던 스페인 광장 

오드리 헵번이 앉아 아이스크림을 먹던 스페인 광장의 바로 그자리

판테온 앞에서

판테온의 내부

판테온 내부 중앙 천정의 거대한 공기 구멍(우천시를 대비하여 바닥에는 배수를 위한 구멍들이 있음)

판테온의 내부

판테온의 내부 제대

천정 구멍을 통해 비치는 햇빛 

판테온 정문 앞에서

판테온 정문 앞에서
사진마다 웬 똥배가 이리 나왔나 생각하실 분들을 위해서 한마디!
유럽의 관광명소가 대체적으로 그렇듯 특히 로마의 소매치기는 전세계적으로

악명이 높다. 소매치기 방지를 위해 배에 둘러 차는 전대를 하고 여권과 현금

그리고 크레딧 카드를 가지고 다녀야 한다는  주위의 충고에 따라

배에 전대를 하였더니 유난히도 똥배가 나와 보인다.

판테온 기둥

우리가 타고 돌던 벤츠 택시

빅토리오 엠마누엘레 2세 기념관이 있는 베네치아 광장(수리중)

진실의 입속에 팔을 집어넣고 

진실의 입이 있는 성당

Roman Holiday 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