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마지막 밤 롯데월드타워와 석촌호수 동호 일대에서 개최된
2018년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에 다녀왔다.
이 행사를 사전에 알고 다녀온 것은 아니고 저녁후 년말과 새해을 집에서 보내자니
답답해 롯데월드타워 일원의 멋진 성탄 장식이라도 담으려고 나갔는데
석촌호수 부근에 다가가자 경찰 버스들, 소방차, 구급차들 그리고 KBS TV 중계
차량이 길가에 늘어서있어 무슨일인가 하면서 석촌호수로 다가갔다.
저녁 7시 반쯤이였는데 행사장은 여러가지 시설이 완비되었고 출입금지 팻말과
안전요원들이 부지기수로 배치되어있어 보니 카운트다운 행사 때문이였다.
어떻게 알고 왔는지 외국인들도 제법 많았고 카운트다운 시간까지는 아직 다섯시간
가까히 남았는데도 데이트족들과 좋은 자리를 선점하려는 관광객들 그리고 높은
삼각대와 대포같은 카메라를 들고나온 사진 동호인들로 벌써 혼잡을 이루고 있었다.
먼저 월드타워와 몰 지역으로 가서 그곳의 성탄과 연말 장식을 담았다
2018 새해 카운트다운 포스터
행사 주관인 롯데월드타워
행사 주무대
다섯시간 가까히 남았건만 벌써 앞줄의 의자들은 거의 찼다
롯데월드 몰
이 사진은 삼각대를 사용하여 흔들리지 않은 모습이다
무슨 행사을 위한 시설인지는 모르겠지만 중계 카메라까지 준비되어있다
크리스마스 트리 사이에서
롯데월드 몰과 애비뉴얼 사이로 본 롯데월드타워
쇼윈도의 모슴
건너편의 원조 롯데 백화점
애비뉴얼의 성탄 장식
날씨가 제법 추워 몸을 녹히려고 애비뉴얼로 들어갔다
애비뉴얼 내부계단
애비뉴얼 내부
롯데호텔 앞의 롯떼 상징인 너구리 롯떼
롯데월드타워의 현관
주차장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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