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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내폴더 (국내)

수성동계곡과 옥류동천

by DAVID2 2017. 12. 30.

어제 미세먼지가 나쁜 수준인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녀온 수성동계곡과

옥류동천의 모습이다. 역시 겨울철이라 삭막하고 쓸쓸한 모습에 그간

가물었는지 계곡에 흐르는 물도 별로 없고 그나마 많이 얼어붙어 있어

깨끗하고 상쾌한 계곡의 모습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모처럼 풀린 날씨에

다녀 올수 있어서 다행이였다.

이곳은 몇번 다녀온 곳인데 갈때마다 콸콸 흐르는 계곡물과 넘쳐 흐르는

옥류동 천의 냇물을 한번도 만나지 못했는데 장마철이 끝난뒤에 가면 멋진

계곡의 모습을 볼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청운공원에서 수성동 계곡으로 가는 둘레길


둘레길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시내는 나쁜 미세먼지 상태로 뿌옇게 보인다


날씨가 극히 나빠 뒷배경의 산도 다 흐리다


인왕산자락도 날씨가 좋았으면 멋졌을텐데


수성동계곡으로 내려가는 길


계곡 내려가는 길의 어느 다리에서 (물이 졸졸 흐르는 수준인데 콸콸 흘렀으면 멋졌을것을....)



수성동 계곡의 멋진 정자를 배경으로




수목들이 다 시들어 죽고 나목이 되어 지저분해 보인다


아랫부분은 물이 얼었다




무척 미끄러워 몇번을 뒷뚱거리면서 가서 담은 인증샷


수성동계곡에서 가장 멋진 스팟이 이 젓가락 같은 돌다리인데 주변이 어수선하니 전혀 멋져보이지 않는다






다 내려와서 기념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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