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엊그제 맹추위속에 다녀온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담아온 사진들이다.

이곳과 다른 박물관 또는 기념관등 실내 시설은 겨울철 날씨가 춥고

꽃과 수목이 없어 별로 출사 갈 곳이 없을때 즐겨찾는 곳으로 워낙 추워

중무장하고 나갔더니 실내에선 더워서 오래 구경할수가 없을 정도였다.

동영상은 캠코더 이상으로 담지못해 2년전 성탄 직전에 담아온 것으로 대체한다.

 

오층석탑 앞에서

고려시대에 제작된 석탑으로 이전 시기에 비해 하층기단에 새겨진 안상 무늬와 층수는 늘고

옥개석 받침수는 줄었다. 수평을 이루는 옥개석 처마 등을 통해 통일신라 석탑의 전통을 계승하였음을

알 수 있다. 현재 전시된 석탑은 결실된 부분과 손상된 부위를 보존처리하여 전시한 것이다.

서울역사박물관 입구

서울역사박물관 정문과 종루주춧돌(좌측)

서울역사박물관 정면의 서울 지도

아현고가및 홍제고가 철거부재

철거 광화문 주요부재

철거 광화문 주요부재

철거 광화문 주요부재 앞에서

광화문은 1395년 경복궁 정문으로 세워진 후 몇 차례의 소실과 이동을 겪어 석축만 남았다가

1968년에 이르러 석축을 수리한 다음 문루는 콘크리트로 복원하여 2006년까지 경복궁의

정문으로 사용되었다. 야외 전시장에 전시된 광화문 철거 부재는 2006년 12월에 해체된

콘크리트 문루의 부재 일부를 보존처리하여 전시한 것이다.

정문

2층으로 오르는 계단

로비의 안내

뒷편의 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