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년 첫방문한 올림픽공원 (1)

지난 화요일 올해 처음으로 올림픽공원에 다녀왔다.

지난주 미세먼지 상태가 안좋아 별로 출사를 다녀오지 못했지만 이날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모처럼 미세먼지 상태가 좋아 가까운 올림픽공원으로 나섰다.

매달 한두번 이상 그리고 봄철 꽃시절과 가을 단풍시절엔 매주 한번 이상도

방문하는 곳이지만 올해는 1월을 불과 1주 정도 남겨놓고 처음 다녀왔다.

꽃과 푸르른 잔디 그리고 멋진 나무들은 거의 없는 삭막하고 쓸쓸한 모습이지만

눈이 살짝 내린 흰색의 바탕위에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서있는 소나무와

나목들의 모습도 나름 멋진 풍경을 연출하고 있었다.

오늘은 1차 포스팅만 먼저 올리고 나머지 사진들은 내일 2차로 따로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