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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내폴더 (국내)

서울숲에서 (3)

by DAVID2 2018. 6. 19.

지난주 다녀온 서울숲의 세번째 포스팅은 습지생태원의 사진들이다.

습지생태원은 서울숲의 가장 속깊이 위치하고 있어 넓고넓은 서울숲을 산책하다

보면 피곤하고 다리도 아파 과거에는 거의 가지 않던 곳인데 몇년전 6월초에 방문하였다가

이곳에 아름답게 피어있는 노랑어리연의 모습에 반해 그후 매년 6월에는 꼭 방문하는 곳이다.

지난 6월1일 다녀왔을때는 연꽃이 전혀 개화되지 않아 지난주에 다시 찾았는데 역시

개화상태가 아직은 초기단계라 흡족스럽지는 않았지만 조금씩이나마 보이는 노란 꽃들과

푸르른 수목이 나름 멋져 전혀 헛걸음 만은 아니였다.





습지생태원 입구


습지생태원의 멋진 수목


습지생태원의 연못과 노랑어리연



자세히 보야 조금씩 보이는 노랑어리연의 개화된 모습



연꽃은 아직 빈약해도 바람에 휘날리는 수초가 멋져 이를 보충하고 있다


개화된 노랑어리연이 단 5송이이다. 절정기에는 최소 50송이는 넘을텐데.....








삼각대를 사용하다 보면 이렇게 촛점이 안맞는 경우가 많다

















가우라 꽃




어린이 체험장





습지생태원을 나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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