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5005 덕수궁의 봄 지난주에 덕수궁에 다녀왔다.다양한 봄꽃이 화려하게 개화한 덕수궁의 봄꽃과 봄풍경 사진중 일부를 먼저 올리고나머지 사진들과 보수 공사를 끝내고 일반 공개를 시작한 돈덕전의 사진들은다음 포스팅으로 올린다. 정관헌과 그 옆 화단의 봄꽃들진달래, 개나리와 함께 요즘 봄꽃의 대세인 살구꽃흑백의 살구나무가 흑색의 궁권 건축물과 잘 조화가 된다.앵두나무 꽃분수대 옆의 수양벚꽃이 반쯤 개화하였다일부 산수유 꽃은 색상이 많이 퇴색되고 있지만 일부는 아직 아름답다석조전 앞의 수양벚꽃이 아름답다. 덕수궁의 유일한 수양벚나무인듯 2025. 4. 6. J Strauss / Casanova 중에서 Nun's Chorus J Strauss Jr./ Casanova 중에서 Nun's Chorus Kiri Te Kanawa /J. Strauss II: Casanova: Nuns' ChorusThe Tabernacle Choir at Temple Square & Utah Symphony conducted by Julius Rudel왈츠의 황제 Strauss가 작곡한 모험과 사랑의 오페라 'Casanova'중 현재 유일하게 많은 애청가들의 사랑을 받는 'Nun's Chorus'는 우리나라에서는 비교적 덜 알려져 있는 편이지만 1970년 영국 BBC 제2 Radio가"Your Hundred Best Tunes" 프로그램 애청자를 대상으로 투표한 베스트 100 곡선 중 Sibelius의 'Finlandia'에 이어 2위를차지한 곡.. 2025. 4. 6. 올림픽공원의 4월 (3) 지난 4월 1일 올림픽공원에서 담아온 새봄의 풍경중 나머지 사진들을 올린다.동영상에 나오는 2025.3.1.의 날자는 4월1일의 오기이다. 2025. 4. 5. 올림픽공원의 4월 (2) 앞서 4월의 첫날 올림픽공원에서 담아 온 살구꽃과 목련화의 사진을 올린데 이어이번에는 살구꽃의 사촌인 매화의 사진을 올린다.올팍에 매화보다는 살구나무 개체수가 훨씬 많은데 예전에는 대부분이 매화인 줄알았다. 아니, 그저 비슷하니 매화려니 하고 단정했던 것이다. 2025. 4. 5. 올림픽공원의 4월 (1) 4월 초하루에 올림픽공원에서 담아 온 새봄의 꽃들의 모습이다.4월에 들어서면서 그간 혼재하던 겨울과 봄 사이의 모습이 이제는 완연한 봄의모습으로 바뀌었고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먼저 요즘 올팍 뿐 아니라 아파트와 주변에 주인공으로 떠오른 살구꽃들의모습과 목련의 모습을 올린다. 예년엔 올팍에 매화가 먼저 개화하고 절정기를 넘기면서 살구꽃이 개화하기 시작해구별하기가 용이했는데 올해는 거의 동시에 개화해 멀리서 담은 사진들은 매화인지살구인지 구별하기가 쉽지 않아 일부 섞여 있을 수 있음을 양해 바란다. 전에는 올팍에 살구꽃이 이렇게 많은지 미처 몰랐는데 아마도 그때엔 매화나 벚꽃으로 인식하고 넘어가 그랬을것 같은데 자꾸 보다 보니 벚꽃과는 멀리서도 구별이 되고 매화와는 가까이 관찰해야 구별.. 2025. 4. 5. 오금공원의 개나리꽃 앞서 오금공원의 살구꽃과 진달래꽃을 올린데 이어 이번에는 초봄 이곳의 주역이라할 수 있는 개나리 꽃과 비슷한 조연들인 영춘화와 생강나무 꽃의 사진을 올린다. 언덕 위의 개나리는 가지치기를 하지 않아 자연스럽고 멋진데 비해 인도가 옆의 개나리는 행인들의통행해 방해가 된다고 짧게 잘라내어 폭포수처럼 흘러내리는 멋이 사라져 아쉽다.인공폭포 옆의 영춘화는 보통 개나리보다 더 빨리 개화했는데 올해는 무척 늦다.지난해 인공폭포를 대대적으로 보수해 재가동을 시작했는데 보수 중 몸살을 심하게 앓았는지..... 폭포수를 이루는 언덕 위의 개나리와 짧게 가지치기를 한 길가의 개나리가 비교된다.멀리서 보면 산수유와 혼동되는 생강나무 꽃그야말로 개나리 폭포이다.한때는 맨 아래칸도 땅까지 흘러내렸는데....윗 사진부터 맨 끝.. 2025. 4. 4. 이전 1 ··· 4 5 6 7 8 9 10 ··· 25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