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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광장의 야경 지난 일요일 밤 경복궁 야간 개장을 보고 돌아오는 길에 담은 광화문 광장의 야경이다. 광화문이 얼마전 새롭게 단장되어 야경도 멋진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했지만 기대엔 많이 못미치는 편이다. 역사박물관의 야경 유구전시공간 세종문화회관 앞의 야외 카페. 이날도 제법 쌀쌀한 기온데 바람도 많이 불어 손님이 거의 없었는데 겨울에는 추워서 장사가 될지 걱정이다 세종문화회관 세종대왕 상 중간중간 준비된 휴식 시설. 세종문화회관 KT 광화문 빌딩 광화문 전철역으로 들어서는 통로 광화문 광장에서 담은 광화문 2022. 10. 27.
경복궁의 야경 2016년과 2017년에 다녀왔던 경복궁의 야간개장 행사를 5년만에 다시 찾았다. 예년에는 일반은 사전예약제로 그리고 경로와 외국인은 일정 인원수까지는 현장에서 선착순 입장을 허용했는데 이제는 경로와 외국인 그리고 한복착용자는 예약을 하지 않아도 현장에서 모두 입장을 허용하는 방침으로 바뀌었다 해서 오랫만에 다시 찾았다. 그런데 여러번 봐서 그런지 초기의 멋지다는 생각이 많이 약해져서 그런지 조명이 예전보다 못한것 같고 출입 허용 구역도 예전보다 많이 줄어든것 같았다. 그래도 궁들의 야경은 자주 볼수 없는 것이라 오랫만에 야경을 볼수 있어 반가웠다. 광화문 입구에 무슨 공사인지 공사막이 쳐져있어 사진을 이렇게밖에 담을수가 없다. 광화문 앞에서 경복궁 내부에서 본 광화문 근정문과 근정전 근정전 근정전에서 .. 2022. 10. 27.
어느산 입구에 쓰여있는 글 사장은 힘들어도 견디지만 직원은 힘들면 사표 낸다. 연인은 불쾌하면 헤어지지만 부부는 불쾌해도 참고 산다. 원인은 한 가지 일에 대한 책임감과 압력이다. 수영할 줄 모르는 사람은 수영장 바꾼다고 해결 안 되고, 일하기 싫은 사람은 직장을 바꾼다고 해결이 안 되며, 건강을 모르는 사람은 비싼 약을 먹는다고 병이 낫는 게 아니고, 사랑을 모르는 사람은 상대를 바꾼다고 행복해지는 게 아니다. 모든 문제의 근원은 나 자신이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나 자신이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도 나 자신이며, 내가 싫어하는 사람도 나 자신이다. 내가 변하지 않고는 아무것도 변하는 게 없다.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 내가 빛이 나면, 내 인생은 화려하고, 내가 사랑하면, 내 인생은 행복이 넘치며, 내가 유쾌하면, 내 인생엔 .. 2022. 10. 27.
추모 박정희 대통령 43주기 “태어나보니 잘 사는 나라이기에 당연한 줄 알았습니다.” 2020년 겨울. 함께 현충원 참배를 갔던 한 청년이 했던 말입니다. 당연한 줄 알았던 ‘잘 사는 대한민국’에 대해서 저는 크게 생각해본 적이 없었던 세대입니다. 저는 부끄럽게도 그 청년의 말을 듣고, 그제서야 역사의 결정적 순간들을 돌이켜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대한민국 역사의 한 가운데를 탐닉해 보았을 때, 그곳에 어디에나, 대한민국 어디에나 ‘대통령 박정희’가 자리하고 계셨습니다. 왜 그렇게 광화문에 나오신 어르신들께서, 눈에는 애절함과 눈물이 가득했는지, 다른 한 편에서는 왜 그렇게 박정희 대통령님과 박근혜 대통령님의 명예를 훼손하려고, 그리고 그 역사를 지우지 못해 안달이었는지 그제서야 극명해졌습니다. 그리고, 한심했던 역사 인식에 사로잡.. 2022. 10. 26.
강동 도시농업공원 지난주 강동 허브천문공원에 다녀오는 길에 들렀던 강동 도시농업공원과 그린웨이 가족캠핑장의 가을 풍경을 올린다. 도시농업공원의 꽃마차를 끄는 소 나도 농부센터 강동그린웨이 캠핑장의 농구대 토요일이라 그린웨이 캠핑장에는 낮부터 캠핑족이 제법 많다 그린웨이 캠핑장의 단풍 도시농업공원의 논 논에는 벼가 익어간다 벼와 수크령 요즘 만나기 어려운 벼메뚜기 2022. 10. 26.
일자산 해맞이 공원 지난주말 허브천문공원에 다녀오는 길에 오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는 일자산 해맞이 공원의 가을 풍경을 담아왔다. 9호선 전철의 종점인 중앙보훈병원역에서 내려 동쪽으로 쭉 걸어가다 보면 일자산 해맞이공원이 나오고 다음엔 강동농촌공원이 열결된다. 그 사이로는 일자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이 있는데 그냥 동쪽으로 직행하면 그린웨이 캠핑장을 만난후 길건너 언덕위에 허브천문공원이 있다. 그리고 길을 건너면 길동 생태공원이 있다. 일자산 정상은 제외하더라도 이렇게 불과 도보로 20분 거리에 5곳이 나란히 자리잡고 있어 시간형편에 따라 몇곳씩 다녀오곤 했는데 이날은 미리 예약을 해야하는 생태공원을 제외하고 모두 들렀다. 어제 이곳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허브천문공원의 사진을 올린데 이어 오늘은 전철역에서 가장 가까운 일자산.. 2022.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