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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가요·가곡136

박인희/세월이 가면 박인희(朴麟姬, 1945년 ~ )는 대한민국의 가수, 작사가, 작곡가, 방송인이다. 1970년대 대표적 통기타 가수 중 하나로 방송인으로 재능을 떨쳤다. 차분하고 청아한 음색의 소유자로 히트곡 〈목마와 숙녀〉, 〈모닥불〉, , , 등이 있다. 이해인과는 풍문여자중학교 동창이다. 1971년 숙명여자대학교 불문과 재학 중에 혼성 포크 듀엣 ‘뚜아에모아’(너와 나)의 멤버로 〈약속〉을 발표, 가수로 데뷔하였고 1971년9월21일 TBC가요대상 중창단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그해 9월에 그룹을 해체하고 DBS 《3시의 다이얼》의 진행을 맡았으며, 이후 1981년까지 방송인으로 활동을 계속하였다. 박인희 / 세월이 가면 (1976) 세월이 가면 작사: 박인환, 작곡: 이진섭 지금 그 사람의 이름은 잊었지만 그.. 2012. 6. 16.
신중현 / 아름다운 강산 신중현(申重鉉, 1937년생)은 한국의 록 음악 싱거 송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이다. 1955년 미8군 연예단에서 음악 생활을 시작한 그는 1958년 기타 솔로로서 처음으로 《히키신》이라는 앨범을 냈다. 영국에서 Beatles가 막 활동을 시작하던 1963년경 본격적인 음악 생활을 시작하여 한국 최초의 록 그룹 Add 4를 결성하고 1집 '빗속의 여인'을 냈다. 이들이 만든 음악은 한국 최초의 창작 락 음악으로 기록되어 있다. 트로트 일색이던 1960년대 한국 가요계에 '커피 한 잔' 같은 곡을 만들어 큰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다. 60년대를 넘어 70년대에도 신중현과 엽전들의 '미인', 김추자의 ' 님은 먼 곳에'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등 많은 히트곡을 제작하여 왕성한 활동을 하였다. 1975년 대마초 .. 2012. 6. 11.
햇빛 촌/유리창엔 비 1984년 10월 데뷰 고병희 - 보컬, 이정한 - 보컬, 기타 1980년대 서울 시내 대학생 연합 포크 동아리 이름을 따서 지어졌으며 서울 가톨릭회관을 근거지로 해서 만들어졌다. 여기에는 소리두울로 독립한 장필순과 김선희가 있었으며 이정한은 '이런 밤에'와 '야외 스케치'라는 자작곡을 만들었다. 이 그룹은 1987년에 남자 멤버들의 군입대로 활동 중지를 하다가 그 뒤 상명여대 학생인 고병희와 이정한이 합동해서 다시 결성한 뒤 1988년에 이정한의 솔로곡을 편곡한 를 발매했다. 당시에는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DJ와 라디오 선곡, 공연을 통해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끝에 1990년에 히트를 치면서 30만장의 앨범을 판 건 물론이고 가요톱텐에서 골든컵까지 수상하는 등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 앨범.. 2012. 6. 8.
뱅크 / 가질 수 없는 너 뱅크 / 가질수 없는 너 정시로가 작곡하고 강은경이 작사한 곡으로 1995년 뱅크의 1집 수록곡 술에 취한 니 목소리 문득 생각났다던 그 말 슬픈 예감 가누면서 네게로 달려갔던 날 그 밤 희미한 두 눈으로 날 반기며 넌 말했지 헤어진 그를 위해선 남아있는 네 삶도 버릴 수 있다고 며칠 사이 야윈 널 달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마지막까지도 하지 못한 말 혼자서 되내였었지 사랑한다는 마음으로도 가질 수 없는 사람이 있어 나를 봐 이렇게 곁에 있어도 널 갖지 못하잖아 눈물섞인 니 목소리 내가 필요하다던 그 말 그 것으로 족한거지 나 하나 힘이된다면 네게 붉어진 두 눈으로 나를 보며 넌 물었지 사랑의 다른 이름은 아픔이라는 것을 알고 있느냐고 며칠 사이 야윈 널 달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마지막까지도 하지 못한 말.. 2012. 6. 2.
이현우 / 헤어진 다음날 헤어진 다음날 / 이현우 그대 오늘 하루는 어땠나요 아무렇지도 않았나요 혹시 후회하고 있진 않나요 다른 만남을 준비 하나요 사랑이란 아무나 할수 있는게 아닌가봐요 그대 떠난 오늘 하루가 견딜수없이 길어요 날 사랑했나요 그것만이라도 내게 말해줘요 날 떠나가나요 나는 아무것도 할수 없어요 어제 아침엔 이렇지 않았어요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오늘 아침에 눈을 떠보니 많은 것이 달라져 있어요 사랑하는 마음도 함께 가져갈수는 없나요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돌아올수는 없나요 날 사랑했나요 그것만이라도 내게 말해줘요 날 떠나가나요 나는 아무것도 할수 없어요 날 사랑했나요 그것만이라도 내게 말해줘요 날 떠나가나요 나는 아무것도 할수 없어요 날 사랑했나요 그것만이라도 내게 말해줘요 날 떠나가나요 나는 아무것도 할수 없어요 이.. 2012. 5. 30.
백영규 / 슬픈 계절에 만나요 가수 백영규는 인천에서 초중고를 나와 1978년 ‘순이 생각’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로도 제작된 ‘슬픈 계절에 만나요’ ‘잊지는 말아야지’와 같은 히트곡을 내며 가수가 되었다. 최근 코로나19 의료진을 응원하는 곡 '천사’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금은 영종도에서 곡을 쓰고 콘서트를 열며 시민들과 호흡하고 있다. 슬픈 계절에 만나요 귀뚜라미 울음소리에 가슴 깊이 파고 드는데 들리지 않는 그 목소리에 스쳐가는 바람소리뿐 바람결에 보일것 같아 그대 모습 기다렸지만 남기고 간 뒹구는 낙엽에 난 그만 울어 버렸네 사랑인줄은 알았지만 헤어질 줄 몰랐어요 나 이렇게도 슬픈 노래를 간직할 줄 몰랐어요 내 마음에 고향을 따라 병든가슴 지워버리고 슬픈 계절에 우리 만나요 해맑은 모습으로... 백영규 / 슬픈 계.. 2012.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