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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22

오금공원의 개나리 오금공원의 개나리가 거의 만개했다. 지난주만 해도 노란 몽우리만 보였는데 어느새 활짝 피어 우리 동네를 노랗게 물들였다. 매화와 산수유만 주로 보다가 모처럼 개나리를 보니 반가워 샛노란 모습을 담아왔다. 요즘 미세먼지 상태도 안좋고 바람도 많이 불어 사진은 깨끗하게 나오지 .. 2016. 3. 29.
양재천의 개나리와 벚꽃 3월 하순 도처에 샛노란 개나리와 산수유가 위세를 부리더니 4월로 바뀌면서 어느새인가 벚꽃이 봄꽃 대열에 합류했다. 오늘 강남구민회관의 브런치컨서트를 감상하고 양재천의 개나리꽃이라도 보러 양재천으로 나갔는데 기대치도 않은 벚꽃이 제법 개화해 개나리와 함께 멋진 봄 컨서.. 2015. 4. 2.
오금공원의 봄 (1) 집에서 가까운 오금공원에도 봄이 와 개나리와 진달래, 매화와 산수유가 만개하였다. 서울에서 개나리꽃 군락지 하면 응봉산을 꼽는다. 4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응봉산 개나리 축제에 다녀오기 전에 전초전 격으로 전철 5호선 오금역과 개롱역 사이에 펼쳐진 샛노란 오금공원길의 개.. 2015. 3. 30.
2015 봄 (3) 딱 1주일전인 지난 13일, 우리아파트 주변의 꽃소식을 처음으로 포스팅하였다. 봄의 전령사인 매화가 봉오리를 터트렸고 산수유가 노랗게 물들기 시작하였었다. 그로부터 1주일이 지난 오늘 봄은 더욱 가까히 와있다. 2015 봄 시리즈 세번째로는 영춘화와 개나리 그리고 지난주 노란 속살.. 2015. 3. 20.
2014년 봄 / 개나리 2014년 봄 시리즈도 벌써 10회에 들어섰다. 오늘은 아파트 주변이 아니고 인근 오금 공원으로 나섰다. 봄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꽃이 개나리가 아닐까? 어려서부터 '나리 나리 개나리'라는 동요를 입에 달고 자랐고 집 한켠이나 마을 곳곳에, 그리고 들과 산에서 얼마든지 마주칠 수 있던 .. 2014. 4. 3.
2014년 봄 / 영춘화 2014년 봄 시리즈 5탄으로 다시 노란색 꽃들을 올린다. 아마 산수유와 매화와 함께 이른봄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3총사의 나머지 한가지 꽃은 바로 영춘화가 아닐까? 영춘화 역시 내가 뒤늦게 알게된 꽃중 하나이다. 중년까지 본적도 이름을 들어본 적도 없었는데 90년대 후반 지금의 아파.. 2014.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