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에 다녀온 터기 에페소의 나머지 사진들을 올린다.
5년전에 포스팅하였던 내용을 다시 수정 보완하여 올리는데 다녀온지 워낙 오래되어
어디가 어딘지 기억이 잘 나지않아 충분한 설명을 할 수가 없어 아쉽다.
대리석으로 된 공동 화장실
아무리 대리석이라 해도 나란히 앉아 용변을 보기는 좀 멋적지 않을까...
AD 135년에 로마제국의 집정관 셀수스 플레마이아누스가 죽은 후 그의 아들이 묘 대신 건립한 도서관이다.
소장 서적이 1만 2천권에 달했던 것으로 전해져 있으며 아버지의 묘는 도서관 지하에 위치한다.
에페소 주변의 유적지가 대부분 폐허로 변했지만 셀수스 도서관은 건물 정면이 원형 그대로 보존됐다.
셀수스 도서관
셀수스 도서관 앞에 세워진 지혜,운명,학문,미덕을 상징하는 여성 동상.
셀수스 도서관 옆에서 연주를 하고있는 악사들
현지 가이드와 함께
창녀촌 입구의 표시
발과 남자 그리고 하트 표시는 이 발크기 이상의 남자(성인)만 사랑을 원하면
들어오라는 뜻의 그림이란다.
아직 발굴중인 부분은 출입 통제를 하고 있다.
원형극장
원형극장에서
곳곳에 아직도 발굴작업이 진행중이다.
앞길의 끝이 바로 바닷가였다고 하는데 지진으로 인해 대지가 되었다고 한다.
앞의 산 정상의 건물은 사도 요한인가 누군가가 투옥되어 있었던 감옥이라 한다.
에페소를 관광하고 나와 인근 한식당에서 점심을
에페소 출구의 상점들
원 포스팅에 달렸던 덧글을 옮겨왔습니다. 2014.02.13 16:43 사진을 보니 한번 가보고 싶네요 2014.02.13 20:51 성지순례 많이 가는 에페소 맞습니다. |
'내 폴더 > 내폴더 (해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터키여행 / 파묵깔레의 야외온천 (0) | 2019.01.03 |
---|---|
터키여행 / 에게해를 끼고 이즈미르로 (0) | 2019.01.02 |
터키여행/고대도시 에페소 (1) (0) | 2019.01.01 |
터키여행/동양과 서양을 오가다 (트로이) (0) | 2019.01.01 |
뉴밀레늄 홍콩의 크리스마스 (0) | 2018.12.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