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에서 에페소로 오는 도중 에게해 해변을 따라 터키의 제3도시이며 호머의 고향이자
"에게해의 진주, 아시아의 사랑, 아시아의 꽃, 아시아의 면류관"이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도시인 이즈미르를 경유하였다.
다음 사진들은 해안을 끼고 이즈미르로 가는 도중 찍은 사진들이다.
에게헤를 끼고 달리는 버스 속에서
이즈미르 시내의 모습
지진으로 고층건물이 없어 터키의 제3도시라 해도 우리나라의 중소 도시를 보는듯 하다.
이즈미르의 건물들과 아파트들
지진이 많이 발생하여 3~5층이 대부분이다
이즈미르는 터키의 3대 도시 중 하나이자 제2의 항구도시로 터키의 미인들을 가장 많이 배출하는
곳이라고 한다. 호머의 고향이기도 한 이즈미르는 "에게해의 진주, 아시아의 사랑, 아시아의 꽃,
아시아의 면류관"이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도시이다.
과거에는 로마황제를 찬양하기 위해 최초로 황제신전을 세우기도 했던 로마에 대한 충성심이 유달리
높았던 도시였다. 현재 제1의 도시 이스탄불과 터키의 수도인 앙카라에 이어 터키의 3대 도시 중
하나이기도 한 이 도시는 터키에서 두번째 가는 항구도시이기도 하다.
휴게소에서
올리브제품등 1차 산업제품이 대부분이라 별로 눈에 띄는 것이 없다.
터키는 2차 산업은 거의 없고 1차산업과 관광업을 중심으로 하는 3차산업이 발달되었다고 한다.
휴게소에 게양된 터키국기
10월말에 개국 80주년인가를 맞이하여 아직도 도처에서 국기를 볼 수 있다.
우리 버스기사와 함께
6일동안 3000키로를 뛰는 철인이다.
휴게소의 관광버스들은 거의 대부분이 흰색이다.
시내 언덕위의 성곽
중간 중간 눈에 띄는 독특한 연기는 지열을 이용한 발전 시설이라 한다.
기후가 우리나라와 비슷한 편인데도 도처에 야자나무가 많은것은 바다를 끼고 있어서 그런가 보다
이즈미르 (Izmir) 시내 (YouTube에서 펌) |
5년전 포스팅에 달렸던 덧글을 옮겨왔습니다. 2014.02.13 00:52 두분이 이렇게 여행 다니시며 2014.02.13 10:34 세계는 넓고 가볼곳은 많지요. 미리 조금씩 다니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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