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ethoven/Violin Sonata No 5 in F Major OP24 베토벤 / 바이올린소나타 5번 봄 1.Allegro (09'46) 이것을 어떻게 연주할 것인가 하는것이 연주자들의 최대 고민이기도 하다. 바로크 시대로부터 하나의 기법으로 정착된 것으로 (희망의 동기)라도고 불린다. 제 3악 장25번째 마디부터 제2 바이올린과 비올라에 의한 안단테 모대라토의 테마 (교향곡 제9번)와 같은 것은 이 희망의 동기만으로 쓰여졌다고 할 수 있다. 연상시키는 악장이다. 나온후 다시 제1주제가 나타난다. 이후 73째 마디부터 강한 싱커페이션의 제 3주제가 연주된다. |
Anne-Sophie Mutter, Violin |
베토벤'은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해 총 10개의 소나타를 썼는데, 그중 5번 '봄은 9번 '크로이체르'와 더불어 가장 유명합니다. 우리가 흔히'베토벤'하면'운명'이나 '합창','영웅','전원'등의 교향곡을 떠올리며 고뇌와 격정에 가득찬 것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이 곡은 '비발디'의 '사계'중 '봄처럼 즐거움과 따사로움으로 가득합니다. 곡 초반의 멜로디는 저 유명한 운명 교향곡의 첫 멜로디처럼 우리 귀에 익숙합니다. 수 없습니다. 바이올린이 반주를 하며 피아노가 멜로디를 연주하는 등 다양한 표현이 돋보입니다. 먹은후 였음에도 어떻게 이렇듯 뛰어나면서도 동시에 낙천적인 작품을 만들 수 있었는지 그저 놀랍기만 합니다. 성격이 다른 두 개의 작품을 자주 썼는데 작품23과 작품 24도 전자가 어둡고 반항적이며 정열을 내불 향하고 있는데 비해 후자는 밝고 부드럽고 여유롭고 따뜻하여 서로 전혀 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작곡당시에는 이 5번도 작품23에 포함되어 작품23이 제 4번과 제 5번이 두곡으로 이루어졌다. 되었는데 1802년 이 두곡은제 4번이 작품23,제 5번이 작품24로 작품번호가 고쳐진다. 또한 봄이라는 제목은 베토벤이 직접 붙인것이 아니라 이 곡을 들은 사람이 나중에 붙인 별명이다. 제 1번에서 제 4번까지는 3악장 구성이었다. 따라서 베토벤이이 곡에서 바이올린 소나타로서는 처음으로 4악장 구성을 사용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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