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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내폴더 (국내)

오금공원의 늦은봄

by DAVID2 2019. 5. 8.

5월6일 다녀온 오금공원의 5월 모습이다.

황금연휴기간동안 어디를 가나 혼잡할것 같아 집에서 방콕하며 쉬고 있다가

날씨도 좋고 이틀동안 쉬고났더니 답답하여 대체연휴에 가기 가장 쉽고

한가할곳을 고르다 이곳을 찾게되었다.

역시 동네 공원이라 그런지 동네 어른들외에는 거의 방문객들이 없어

여유롭게 산책하며 늦은 봄의 모습을 담아왔다.





이곳의 명물인 철쭉도 이제는 많이 져가지만 부분적으로는 아직 멋진 모습을 볼수있다.







오동나무 꽃들도 만개했다.

오금동 오금공원의 뜻이 두가지 설이 있는데 이곳에 오동나무가 많아 가야금 만드는 사람이

살았던 데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고 또 병자호란 때 인조가 남한산성으로 피난 가는 길에 이곳의

백토고개에서 잠시 쉬면서 측근의 신하에게 무릎 안쪽의 오금이 아프다고 말 한 후부터

이곳을 오금골이라 하였다는 두가지 설이 있는데 역시 오동나무들이 많이 보인다.

 

오동나무들이 커서 아래서 위로 향해 사진을 담으려니 컴컴하게 나온다













황매화


불두화








신록이 우거져 늦은 봄의 정취를 풍긴다






병꽃









단풍나무 가지가 아래로 향해있는데 이것도 수양단풍이라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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